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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 소속 장성·영관급 장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수료식 역시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효율적인 군 정보화 활용과 운영 마인드 배양에 도움을 주고자 4차 산업혁명 기술·10대 차세대 게임체인저 등을 주제로 지난달부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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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정에서 평생교육원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총 10회에 걸친 원격 강의를 진행하며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건양대 평생교육원은 같은 날 계룡 평생학습관에서 국가보훈처 위탁 전문 교육기관 사업인 ‘라떼아트 및 바리스타 2급 취득과정’ 수료식도 가졌다.
국가보훈처 위탁사업으로 중·장기 복무 전역자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에서 평생교육원은 바리스타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과정을 수강한 수강생에게 실질적인 취·창업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8월부터 두 달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을 통해 평생교육원은 직업보도반과 전역 후 3년 이내 제대군인 수료생 10명가량을 배출했다.
노영희 원장은 “내년 상반기에는 국가직 5급, 7급 시험 대비반 및 직업상담사 양성과정도 개설될 예정이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건양대는 1991년 설립된 사립대로 '참된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을 건학 이념으로 삼고 '가르쳤으면 끝까지 책임진다'는 설립자 김희수 박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중심교육·책임교육을 최고 가치로 실천하고 있다. 본교는 논산 은진면에 위치하며 이원화캠퍼스인 메디컬캠퍼스는 건양대병원과 함께 대전 서구 관저동에 위치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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