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수시 1차 면접 실시

  • 전국
  • 논산시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수시 1차 면접 실시

학부모 및 지원자 등 대상, 입시설명회도 가져
내달 6일 최종합격자 발표

  • 승인 2020-10-25 00:5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image02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엄준철)는 지난 22일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 1차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수시 1차 면접은 바이오캠퍼스 학과별 교수가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지원자의 인성 및 학업 계획, 취업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또 올해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구조화 면접을 실시해 면접의 투명성·공정성·신뢰성을 확보했다.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논산)는 10년 이상의 산업체 경력을 지닌 교수진이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image01
이날 바이오캠퍼스는 대학 입시 설명회도 함께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방역 및 집단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학부모 및 지원자 등 캠퍼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입시설명회는 바이오캠퍼스의 각 학과에 대한 소개, 입시 제도에 관한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바이오 분야 전 공정 실습을 통한 현장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는 러닝팩토리 시설 관람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바이오산업은 더욱 각광받고 있고, 최근 청년실업률이 급등하는 가운데 바이오캠퍼스는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렇듯 무궁한 성장가능성을 가진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에 대한 관심을 가진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1학년도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수시1차 모집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 6일 대학 홈페이지 및 SMS 통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수시 2차 모집은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며, 정시 모집은 2021년 1월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1기 신도시 재건축 '판 깔렸지만'…못 웃는 지방 노후계획도시
  2. 밀알복지관 가족힐링캠프 '함께라서 행보캠'
  3.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
  4. 축산업의 미래, 가축분뇨 문제 해결에 달렸다
  5. 교정시설에서 동료 수형자 폭행 '실형'…기절시켜 깨우는 행위 반복
  1.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1호점 공식 카카오톡 채널 개설
  2. 농산 부산물, 부가가치 창출...환경과 경제 살리는 동력
  3. 어촌서 재충전, '쉬어(漁)가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4. 챗봇 '해수호봇', 해양안전 디지털 혁신 이끈다
  5. 대통령실 인사수석에 천안 출신 조성주 한국법령정보원장

헤드라인 뉴스


정청래 국회연설 "내란청산은 정치보복이 아니다"

정청래 국회연설 "내란청산은 정치보복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9일 “남북이 다시 손잡는 핵심은 경제협력이고, 우리는 경제통일에 민생통일을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통일부가 2026년 남북협력기금으로 1조 25억원을 편성했다. 주목할 것은 경제협력사업 예산으로, 606억원에서 1789억원으로 세 배가량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개성공단과 같은 경제협력 사업의 재개를 위해 필요한 도로와 폐수 시설 같은 복구와 구축 사업 예산”이라며 “남북이 힘을 합치면 경제 규모도 커지고 일자리도 늘어나고, 동..

국내 증시 조정에도…충청권 상장사는 `선방`
국내 증시 조정에도…충청권 상장사는 '선방'

새 정부 출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던 국내 증시가 최근 조정 국면을 맞고 있지만, 충청권 상장사들은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 전체적인 시장의 침체 분위기 속 8월 한 달 간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합계는 전월 대비 0.3%(4074억 원) 증가한 152조 3402억 원에 도달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9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8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52조 3402억 원으로 전월(151조 9328억 원) 대비 0.3% 증가했다. 8월 한 달 동안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시총은 근..

대전 공기업 임원 교체 `바람` 불까…대전관광공사 임원 교체 가닥
대전 공기업 임원 교체 '바람' 불까…대전관광공사 임원 교체 가닥

민선 8기 대전시 출범 이후 임명된 시 산하 공기업 임원이 속속 임기를 마치면서 연임과 교체의 '갈림길'에 놓였다. 이장우 시장의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물갈이를 통한 조직 변화를 꾀할지, 연장으로 막바지 조직 안정화를 선택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 출자·출연 기관장은 시장과 임기를 같이 하기로 조례로 정했지만, 시 산하 공기업은 지방공기업법을 적용받아 이와 무관하다. 이에 민선 8기 출범 이후 임명된 시 산하 공기업 임원들의 3년 임기가 순차적으로 끝나고 있다. 대전관광공사는 임원 교체 분위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 ‘한국의 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한국의 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