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봉강천 야생조류 분변서 고병원성 AI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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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봉강천 야생조류 분변서 고병원성 AI 확진

농식품부,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발표
2018년 2월 1일 아산 곡교천 H5N6형 이후 2년 8개월 만에 처음

  • 승인 2020-10-25 11:13
  • 수정 2021-06-10 02:08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김현수 점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천안시 풍서천 일대 철새도래지를 방문해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시(봉강천)에서 21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지난 2018년 2월 1일(충남 아산 곡교천, H5N6형) 이후 2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3일 해당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선제적 방역 조치로 해당 분변 채취지점(항원 검출지점)에 대한 출입통제(방역본부 초동대응팀 2명)와 반경 10km 내 가금농장(188호)에 대한 이동통제를 실시해 왔다.

농충남 천안시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신속하고 강화된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언제든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전국 모든 가금농장에서 차단 방역 수칙을 어느 때보다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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