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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을 위로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고기미역국, 열무김치, 고기완자 등 7가지 반찬을 손수 만들어 30명의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미숙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장은 “과제연구회에서 배우고 익힌 기술을 주변에 나누고, 나와 이웃이 함께 행복한 동고동락 논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회원님들과 마음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생활개선회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4천장의 마스크를 제작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자살예방 공감대 확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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