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치매안심센터, 어르신의 든든한 파트너로 거듭난다

  • 전국
  • 계룡시

계룡시 치매안심센터, 어르신의 든든한 파트너로 거듭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치매 관리 프로그램 운영 재개

  • 승인 2020-10-26 10:34
  • 수정 2021-05-10 16:39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1. 치매안심센터(환자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모습)

계룡시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치매예방, 관리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경증치매, 인지저하 및 치매고위험군 등 치매증상에 따라 인지재활, 인지강화, 치매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증상 심화 억제 및 증상 심화에 따른 치료비용, 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인지재활교실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작업치료, 건강체조, 원예수업 등 신체활동이 동반되는 비약물적 치료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본인이 경증치매임을 받아들이는 현실인식 및 그에 따른 심리적 안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의사소통방법 학습으로 돌봄 역량 향상을 유도하고, 원예치료와 도예 및 공예 교실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환자를 돌보며 겪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 완화를 유도해 나가고 있으며,매월 치매환자 가족 모임을 열어 돌봄에 대한 고충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가족 간 공감대 형성 및 정보교류 등 치매환자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는 또한 치매증상이 없는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제별 영어학습, 팝송 배우고 함께 부르기 등 외국어기반 치매예방교육 ‘두뇌여행 ABC’ 프로그램을 수준별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한 치매예방 교육을 이어나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을 재개해 치매선별검사와 예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손병임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증상 발견 즉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달라”며 “센터에서는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예방 및 증상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치매 관련 자세한 상담은 계룡시 치매안심센터(☎042-840-3683?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계룡시 금암동 계룡시보건소 내에 위치하고 있다.

 

치매 사각지대가 없는, 치매 걱정없는 행복한 도시’라는 목표 아래 치매예방, 치매 검사, 치매가족 자조모임, 치매치료비 지원 등 치매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치매노인의 초기안정화와 치매 악화를 늦추고 치매가족들의 정서적 지지 기반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도 주력하고 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호우경보에도 '먹통' 전광판·열린 차단기… 폭우 중 유등천 현장 가보니
  2. [박헌오의 시조 풍경-23] 불꽃은 언제나 젊게 타오른다-정의의 투혼으로 승리한 4월 혁명의 동지들에게-
  3. 을지학원 의대 새 캠퍼스 대덕특구도 검토…안정적인 목동캠퍼스 리모델링 결정
  4. 사흘째 폭우에 충청권 피해 누적… 침수·고립·열차 차질 잇따라
  5. 폭우 속 대전 주택 화재 잇따라 6명 부상...베트남 신생아 모포로 던져 생존 등
  1. 충남 8~9일 최대 200㎜ 폭우… 주민 433명 사전대피·농경지 12㏊ 침수
  2. 홍성서 전 여자친구 연인 흉기로 살해한 50대 구속기소… 검찰 "보완수사로 스토킹 혐의추가"
  3. 한남대·국가철도공단 법정 공방 본격화
  4. 최길학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장 '은탑산업훈장' 수여
  5. 대전 이달 도시가스료,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헤드라인 뉴스


대덕구 옛 청사 매각 본격화… 심의위 열고 사전행정절차 돌입

대덕구 옛 청사 매각 본격화… 심의위 열고 사전행정절차 돌입

대전 대덕구가 연축동 신청사 이전에 따른 기존 구청사 부지 매각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구청사가 빠져나가는 오정동 부지는 대전시가 매입해 산업과 정주 기능을 포함한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10일 대덕구에 따르면, 2026년 제4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현 대덕구 청사의 행정재산 용도폐지 안건을 심의했다. 이 심의는 현 청사를 일반재산으로 전환하는 사전 행정절차다. 향후 대전시에 매각을 추진하기 위한 첫 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구는 2022년 대전시와 '대덕구 청사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신청사 건립..

올해 첫 충남권 열대야주의보 발표… 보령·부여·논산 등
올해 첫 충남권 열대야주의보 발표… 보령·부여·논산 등

충남 보령과 부여, 논산에 올여름 충남권 첫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졌다. 1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보령 도서지역을 제외한 보령과 부여, 논산에 열대야 주의보가 발표됐다. 이날 밤부터 11일 아침 사이 대전과 세종, 충남 천안·당진·서산·태안·홍성·보령·서천의 최저기온도 26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밤에도 기온과 습도가 높게 유지되는 만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노약자와 온..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3칸 굴절버스가 임시 운행도 못해보고 '스톱'위기를 맞았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대전교통공사를 통해 차량수입대행업체와 92억 원 규모의 3칸 굴절버스 구매 계약(3대)을 체결했다. 3칸 굴절버스는 중국 CRRC사의 'ART' 차량으로 이중 1대는 지난해 10월 대전시에서 시범 운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전시가 73억의 선금을 지급한 3칸 굴절버스 2대가 결국 납품 기한인 지난달 30일까지 국내에 들어오지 못했다. 그동안 납품 차량수입대행업체가 자금난으로 이미 제작된 차량 2대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