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활동에는 한국전력공사 괴산증평지사,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괴산지역자활센터, 지역봉사단체 등 4곳의 유관기관·단체에서 10여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분야별 재능을 기부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주민 야간 안전을 위해 어르신들이 사용 중인 지팡이, 휠체어, 보행기, 신발 등에 반사판 안전띠를 부착해 드렸다.
또한 이·미용, 주택 전기점검 및 형광등 교체, 이동 빨래차 등 농촌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병철 센터장은"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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