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수출기업 '온라인 수출 상담회' 베트남 진출 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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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수출기업 '온라인 수출 상담회' 베트남 진출 교두보

27~30일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화상 수출상담회

  • 승인 2020-10-27 20:52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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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7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을 화상으로 연결하는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제공

코로나19로 대면 상담이 어려워진 세종지역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수출 상담회가 열린다.

세종시는 27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을 화상으로 연결하는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화상 수출상담회를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칭데이는 당초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비대면으로 전환됐다.

참여 기업은 세종시에 위치한 화장품·식품·건자재 생산 중소기업 6곳을 비롯한 세종과 대전·충남 소재 중소기업 46곳이다.

시는 화상의 한계를 보완하고 원활한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참여 기업의 제품 샘플 운송과 홍보 동영상 제작, 전문 통역 등을 지원해 수출 상담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상호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상담회 취소로 관내 수출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을 통한 수출 상담회로 관내 우수기업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수출기업 대표 강모씨는 "올해는 연초부터 불어 닥친 코로나19로 내수까지 얼어붙어 고전중이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경제계 적재적소에 지원방안이 강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지역기업 관계자는 “더 답답한 것은 이런 사태가 언제 끝날지 몰라 단기 자금 확보 등 새로운 계획을 짜지 못하는 것”이라며 "온라인 수출 상담회 등 여러 통로를 열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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