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 신한대학교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 전국
  • 수도권

㈜서울환경, 신한대학교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 승인 2020-10-28 16:13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KakaoTalk_20201028_135440553_01
강성종총장(오른쪽) 대학발전기금을 전달 받고있다/제공=신한대
경기 의정부시 위치한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28일 오전 11시 30분 신한대학교 믿음관 세미나실에서 ㈜서울환경과 대학발전기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환경은 1992년 설립되어 "맑은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최고의 대기오염방지시설 전문기업을 목표로 하는 대기오염 방지기술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하여 세계적 수준의 기술적 노하우와 방대한 데이터를 축척하고 있는 기업으로 신한대학교에는 이미 이전에도 발전기금을 출연 한 바 있으며 ㈜서울환경의 조윤성 대표는 "학생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의미에서 환경을 공부하는 후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평소 생각을 실천, 기부하게 되었다"고 기증소감을 전했으며 이 발전기금은 에너지환경공학과(엔비로동아리)에 기탁하여 학생 장학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과 장인봉 대외협력처장, 류재경 학생처장, 김민정 취창업처장, 오세인 관리처장, 황재석 에너지환경공학과 교수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서울환경은 조윤성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조성란 부사장, 최헌식 상무이사, 이지창 서울부스대표이사, ㈜KT 박진호 상무이사 등이 참석하여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종 총장은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는 세가지의 키워드는 에너지, 환경, 디지털이라고 생각하며 미래가 있는 사업, 미래가 있는 기업으로 ㈜서울환경은 이 모두를 만족하고 있으며, 그 중 미래가 있는 환경을 위해 차세대를 생각하는 기업이념으로 에너지환경을 전공하는 후학을 위해 장학금으로 도움을 주신 ㈜서울환경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저희도 좋은 인재양성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불당중 폭탄 설치 신고에 '화들짝'
  2. 대전방산기업 7개사, '2025 방산혁신기업 100'선정
  3.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4. 의정부시 특별교통수단 기본요금, 2026년부터 1700원으로 조정
  5. "신규 직원 적응 돕는다" 대덕구, MBTI 활용 소통·민원 교육
  1. 중도일보, 목요언론인상 대상 특별상 2년연속 수상
  2.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3. [오늘과내일] 대전의 RISE, 우리 지역의 브랜드를 어떻게 바꿀까?
  4. 대전 대덕구, 와동25통경로당 신축 개소
  5. [월요논단] 대전.세종.충남, 문체부 지원사업 수주율 조사해야

헤드라인 뉴스


`벌써 50% 돌파`…대전 둔산지구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 동의율 확보 작업 분주

'벌써 50% 돌파'…대전 둔산지구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 동의율 확보 작업 분주

대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이 최근 공개되면서, 사업대상지 내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아파트 단지들이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동의율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전 둔산지구 통합14구역 공작한양·한가람아파트 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최근 다른 아파트 단지 대비 이례적인 속도로 소유자 동의율 50%를 넘겼다. 한가람은 1380세대, 공작한양은 1074세대에 이른다. 두 단지 모두 준공 30년을 넘긴 단지로, 통합 시 총 2454세대 규모에 달한다. 공작한양·한가람아파트 단지 추진준비위는 올해..

[충남 소상공인 재기지원] 위기의 소상공인 다시 일어서다… 경영·디지털·저탄소 전환까지 `맞춤형 종합지원`
[충남 소상공인 재기지원] 위기의 소상공인 다시 일어서다… 경영·디지털·저탄소 전환까지 '맞춤형 종합지원'

충남경제진흥원이 올해 추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경영개선부터 저탄소 전환, 디지털 판로 확대, 폐업 지원까지 영역을 넓히며 위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매출 감소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경영지원금을 지급하고 친환경 설비 교체와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시장 변화에 맞춘 프로그램을 병행해 현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점검하며 충남 소상공인 재기지원 우수사례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충남경제진흥원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구제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시스템..

유성복합터미널 1월부터 운영한다
유성복합터미널 1월부터 운영한다

15여년 간 표류하던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이 1월부터 운영 개시에 들어간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복합터미널의 준공식을 29일 개최한다.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내에 조성되는 유성복합터미널은 총사업비 449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5000㎡, 연면적 3858㎡로 하루 최대 65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1월부터 서울, 청주, 공주 등 32개 노선의 시외 직행·고속버스가 운행되며, 이와 동시에 현재 사용 중인 유성시외버스정류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4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터미널은 도시철도 1호선과 BR..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