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 왕중왕전 도전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 왕중왕전 도전

'학대피해아동 진술중복방지시스템 구축', 11월 5일까지 2차 국민심사

  • 승인 2020-10-29 06:38
  • 수정 2021-05-21 09:4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학대피해아동 진술중복방지시스템 구축' 썸네일
2.2020년 정부혁신 우사례 경진대회 국민참여 이벤트 홍보물
2020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민투표 참여 이벤트 홍보물

 

서산시와 서산경찰서의 학대피해아동 진술 중복방지 시스템 구축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해당 사례가 후보에 이름을 올리면서다. 시는 피해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전국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해당 사례가 선정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왕중왕전 진출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4개 분야(협업, 참여·사회적가치, 공공서비스, 행정혁신)에서 전국 단위 정부혁신 사례 발굴과 국민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제출한 '학대피해아동 진술중복방지시스템 구축' 사례가 전국 우수사례 845건 중 협업분야에서 충남 유일하게 1차 전문가 심사에 통과했으며, 1차 심사에서 4개 분야 총 9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온라인 2차 국민심사를 통해 1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16건의 우수사례는 최종 본선인 왕중왕전을 통해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받아 최우수 혁신 사례가 선정될 예정인 가운데, 서산시 우수사례인 '학대피해아동 진술중복방지시스템 구축'은 피해아동 조사과정의 불필요한 진술 반복을 개선해 피해아동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서산시는 서산경찰서, 서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행정안전부 등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학대피해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2차 국민심사는 11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참여가능하며, 투표 누리집(2020govinno.net)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특히, 투표 참여 후 '서산시 페이스북'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의 학대피해아동 진술중복방지시스템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학대피해아동이 보호 및 치유 받을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충청남도 서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서산 마애 삼존 불상, 개심사, 해미 읍성 등의 명승지가 있다. 1995년 1월 행정 구역 개편 때 서산군을 통합하여 도농 복합 형태의 시를 이루었다. 면적은 739.48㎢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3.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1.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4.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5. 구민 등진 국민의힘…대덕구의회 원구성 또 불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