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카이로드서 '오! 대전' 영상전 열린다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스카이로드서 '오! 대전' 영상전 열린다

마케팅공사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원도심 활성화 총 7편 테마로 구성

  • 승인 2020-10-30 07:44
  • 수정 2021-05-06 08:38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사진2(오! 대전(그래픽))
오! 대전(그래픽)
사진1(오! 대전(굿즈))
오! 대전(굿즈)

대전마케팅공사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영상전을 추진한다.

 

대전마케팅공사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한달 간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대전스카이로드)에서 원도심의 공간·거리·사물에 관한 기록 전시회를 영상으로 재구성한 '오! 대전' 영상전을 연다.

이번 영상전은 대전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총 7편의 테마로 구성됐다.



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졸업 전시회 주제인 대전 원도심이 지닌 이야기를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 디자인으로 제시한 작품을 영상콘텐츠로 재편집해 길이 214m, 폭 13.3m, 높이 20m의 대전스카이로드 메인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영상콘텐츠는 제1편 대전의 상징, 제2편 대전 사람들, 제3편 대전의 활기, 제4편 대전 희노애락, 제5편 대전을 만들다, 제6편 대전을 말하다, 제7편 대전의 오늘 등으로 꾸며진다.



마케팅공사 관계자는 "이번 영상전은 대학 졸업생들이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대전 원도심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볼거리와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스카이로드에 상영함으로써 대전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마케팅공사는 대전의 특성과 역사, 문화, 관광 자원 등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고유의 가치를 창출해 도시의 이용을 극대화하는 한편, 방문객과 투자 유치로 지역 경제 및 문화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대전의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주요사업은 도시브랜드 및 마케팅사업, 국내외 컨벤션 유치 및 지원, 의료관광사업, 첨단산업및 과학기술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쌍용동 아파트서 층간소음 문제로 살인사건 발생
  2. [이차전지 선도도시 대전] ②민테크"배터리 건강검진은 우리가 최고"
  3. 대전시 2026년 정부예산 4조 8006억원 확보...전년대비 7.8% 증가
  4. 대전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공유재산 임대료 60% 경감
  5. [기고]농업의 미래를 설계할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1. [문화人칼럼] 쵸코
  2. [대전문학 아카이브] 90-대전의 대표적 여성문인 김호연재
  3. 농식품부, 2025 성과는...혁신으로 농업·농촌의 미래 연다
  4. [최재헌의 세상읽기]6개월 남은 충남지사 선거
  5. 금강수목원 국유화 무산?… 민간 매각 '특혜' 의혹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산단 535만 평 조성에 박차…신규산단 4곳  공개

대전시, 산단 535만 평 조성에 박차…신규산단 4곳 공개

대전시가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신규 산단 4곳을 공개하며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확장안도 함께 발표했다. 대전시의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계획은 현재 13곳 305만 평을 추진 중이며, 이날 신규 산단 48만 평을 공개해 총 353만 평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는 유성구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를 활용한 바이오 중심 개발사업이다. 당초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에 약 12만 평 규모로 조성계획이었으나,..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대전시는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지역기업 협업 상품 7종이 출시 6개월 만에 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꿈돌이 라면'과 '꿈돌이 컵라면'은 각각 6월과 9월 출시 이후 누적 110만 개가 판매되며 대표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첫 협업 상품으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1월 말 기준 '꿈돌이 막걸리'는 6만 병이 팔렸으며, '꿈돌이 호두과자'는 2억 11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조직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꿈돌이 명품김', '꿈돌이 누룽지',..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2년 7월 민선 4기 세종시 출범 이후 3년 5개월 간 어떤 성과가 수면 위에 올라왔을까.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오전 10시 보람동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수도로 나아가는 '시정 4기 성과'를 설명했다. 여기에 2026년 1조 7000억 원 규모로 확정된 정부 예산안 항목들도 함께 담았다. ▲2026년 행정수도 원년, 지난 4년간 어떤 흐름이 이어지고 있나=시정 4기 들어 행정수도는 2022년 국회 세종의사당 기본계획 확정 및 대통령 제2집무실 법안, 2023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

  •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