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고성군 |
고성군은 어족자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에 체류형 해양관광 체험 마을 조성을 위하여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45억여 원을 투입해 「거진항 어촌관광 체험 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한 '백섬 경관 해상데크'는 24억여 원을 투입하여, 2019년 3월 15일부터 2020년 10월 20일에 걸쳐 총 길이 137m, 폭 2.5m, 높이 4~25m 규모로 건립했다.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백섬 경관 해상데크와, 해수욕장과 투명카누, 스노클링 등 어촌 체험 마을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거진항 일대 어촌 신성장 동력확보와 어민 소득증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함명준 군수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등대 공원과 거진항, 백섬을 아우른 어촌관광 체험 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어업과 관광을 접목한 해양레저관광 시설물과 통합 콘텐츠를 개발·조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 고 말했다.
고성=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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