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물품 전달

  • 사람들
  • 뉴스

독거노인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물품 전달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대전시노인복지관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라면 전달

  • 승인 2020-11-09 09:38
  • 수정 2021-05-05 17:4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사진

"어르신들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물품 드립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 임직원들은 7일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인원)을 찾아가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물품으로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문용훈 한국효문화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2020년 한국효문화진흥원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후원사업으로,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께 후원물품을 전달해 결식을 방지하고, 지역 유관기관 후원 연계로 어르신 복지 향상 기여를 위해 계획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한국효문화진흥원 임직원들은 주말 시간을 이용해 중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문용훈 원장은 “한국효문화진흥원은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효 문화 체험과 교육, 전문 연구기관”이라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효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인원 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주신 효문화진흥원에 감사드린다”며,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 따뜻함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3. 대전 교육공무직 파업에 공립유치원 현장도 업무공백 어려움
  4.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5.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헤드라인 뉴스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유치 전략 주효...8개 기업 유치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유치 전략 주효...8개 기업 유치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내 기업의 이탈 방지와 투자 유치에 공을 들여온 세종시. 올 하반기 전격 도입한 '첨단기업 유치 임차료 지원사업'이 모두 8개 기업 유치로 결실을 맺고 있다. 지원안은 타 지역에서 본사 이전 또는 공장, 연구소를 테크밸리로 신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핵심은 2년간 임차료 4000만 원, 사무실 공사비 500만 원 지원에 있다. 또 지원 기업은 시 지원과 별개로 임대기업으로부터 2년 계약 기준 총 6개월의 임대료 무상혜택(렌트프리)을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지난 8월 첫 번째 사업 참여 모..

충주 옛 조선식산은행, `관아골 아트뱅크`로 내년 새출발
충주 옛 조선식산은행, '관아골 아트뱅크'로 내년 새출발

충주 옛 조선식산은행 건축물이 '관아골 아트뱅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2026년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서 새롭게 문을 연다. 17일 충주시에 따르면 성내동에 자리한 옛 조선식산은행 건축물은 1933년 목구조와 서양식 석조 방식이 혼합돼 지어진 독특한 근대식 건축물로, 철거 여부를 두고 갈등을 빚어왔으나 2017년 5월 문화재청이 등록문화재로 지정하며 보존 가치가 공식 인정됐다. 새 명칭인 '관아골 아트뱅크'는 성내동의 옛 별칭인 관아골과 예술가·청년 창작 활동의 기반을 의미하는 아트뱅크를 결합해 지어졌다. 시는 이 공간을 '역사와 문..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