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복 슬로건 공모전

  • 사람들
  • 뉴스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복 슬로건 공모전

  • 승인 2020-11-10 09:34
  • 수정 2021-05-05 00:1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KakaoTalk_20201109_151335949

"중독에서 벗어나면 희망과 벗합니다."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황의석)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대전시민들을 대상으로 9일2020 회복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달 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손상된 일상, 관계 ,중독의 회복에 대해 응원하고 음주·게임·스마트폰·약물·도박 등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KakaoTalk_20201109_152202914

이번 공모전에는 대전시민들이 약 300여 작품을 응모했다. 수상작으로는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이 선정돼 100만원 상당의 온통대전 선불카드를 시상했다.



'중독에서 벗어나면 희망과 벗합니다'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채유진 씨(월평동, 여)는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벗 삼아 모두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선정된 수상작들은 추후 중독예방 홍보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시상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의석 센터장은 "환자들이 중독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사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3.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4.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5.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1.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2. 손수 만든 목도리 노인 복지관에 전한 배재대 학생들
  3. 목원대, 시각장애인 학습·환경 개선 위한 리빙랩 진행
  4.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돌봄부터 근무혁신까지… '충남형 풀케어'가 만든 출산·육아 친화 생태계
  5. 충남대 김용주 교수 '대한기계학회 학술대회' 우수학술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