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년 예산 7728억 원 편성…올해 보다 8.04% 증가

  • 전국
  • 홍성군

홍성군, 내년 예산 7728억 원 편성…올해 보다 8.04% 증가

코로나19 극복 및 경기 회복 총력

  • 승인 2020-11-22 10:52
  • 이봉규 기자이봉규 기자
홍선군청 전경
홍선군청 전경
홍성군은 2021년도 예산안 6986억 원과 기금운용계획안 742억 원 등 총 7728억 원을 편성,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는 2020년도 본예산(7153억 원) 규모보다 575억 원(8.04%)이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운용의 묘를 살린 결과다.

군은 2021 예산의 기본 방향을 ▲코로나19 대응 ▲선택과 집중을 통한 혁신 성장 동력 육성 ▲일자리 창출·사회안전망·뉴딜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한 재정투자 ▲세입 재원을 최대한 활용한 적극재정 및 지출구조조정 등을 통한 전략적 재원 배분으로 정했다.

특히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시 전환 기반 조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체육시설 인프라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내포신도시 관리와 원도심 공동화 예방 등으로 우선순위를 편성했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세입은 올해 본예산보다 자체수입 74억 원이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은 지방하천 정비, 도시 숲 조성,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 신규 사업과 계속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378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세출예산은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강조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뉴딜 정책 등에 호응해 생계급여 확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방공공기관 간접고용 인력의 직접고용과 노인일자리 확대와 같은 지역일자리 창출 등이 반영됐다.

또한 재난 안전관리 분야 투자 확대, 지역 SOC사업 지속 정비와 소상공인·중소기업·농축수산분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제출된 예산안의 분야별 편성으로는 ▲일반공공행정 409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64억 원 ▲교육 31억 원 ▲문화 및 관광 364억 원 ▲환경보호 935억 원 ▲사회복지 1803억 원 ▲보건 167억 원 ▲농림·해양·수산 1238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09억 원 ▲교통 및 물류 297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770억 원 ▲예비비 및 기타 798억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 및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복지, 안전, 문화, 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역점시책을 고려하며 적재적소에 재원 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편성된 예산에 대해서는 사전심사 및 향후 사후 평가도 철저히 하여 안정적인 예산운영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이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은 군 의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18일 확정될 예정이다. 홍성=이봉규 기자 nicon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확정 연기… 집현동서 제동
  2. "중증화상·중독·사지절단 응급진료 역량 확충 필요"…대전·세종 응급실 진료 분석해보니
  3. 대전 구청장 선거전 본격화…현역 "수성" vs 도전자 "변화"
  4. 청주교도소 특별사법경찰대장 박경민 대전교정청 '이달의 모범교관'
  5. '연구비 자율성 강화'에 과학기술계 "환영… 세심한 후속 관리 필요"
  1. 정치색 없다는데…교육감 선거 진영 프레임 반복
  2. 민주당, 충남 아산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전은수 영입
  3. 대전 구청장 선거전 가열…정용래·서철모 출마 선언
  4. [르포] "멈춰야 할 땐 지나가고, 지나도 될 땐 멈추고"…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현장 가보니
  5. 대전교육청 산업재해 증가세 "더 이상 아프고 싶지 않아"

헤드라인 뉴스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29일 오전 9시 30분께 대전 용소네거리. 출근길 정체는 어느 정도 빠졌지만 주택가에서 도안동로와 건양대병원 방면으로 빠져나가려는 우회전 차량 흐름은 적지 않았다. 차량 대부분은 속도를 조금 줄인 뒤 그대로 우회전했다. 바퀴가 완전히 멈춰 선 차량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된 지 시간이 흘렀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서행'과 '일시정지'의 경계가 흐릿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오전 9시 36분께였다.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단속을 앞두고 경찰 차량과 경찰관들이 교차로 주변에 모습을 드러내자 우회전 차량들이 눈..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기선을 잡으려는 여야 각 정당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전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충청권 공동대전환'을 선언하는 등 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시·도지사 후보들은 29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기조에 맞춰 충청을 변방이 아닌..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거나, 다시금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신규 점포 등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9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중구 유천1동 '버드내초등학교'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5만 1045㎡ 규모의 해당 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