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강당초등학교, 디지털 포용교육 실시

  • 전국
  • 서산시

서산 강당초등학교, 디지털 포용교육 실시

디지털기기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용한다

  • 승인 2020-11-23 11:32
  • 수정 2021-05-31 17:1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강당초등학교, 디지털 포용교육 실시-2
서산 강당초등학교, 디지털 포용교육 모습
강당초등학교, 디지털 포용교육 실시-1
서산 강당초등학교, 디지털 포용교육 모습

 

4차산업혁명으로 디지털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시대 속 관내 초등학생들이 갖춰야 할 자세를 배우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산 강당초등학교(교장 한중흠)는 최근 충남스마트쉼센터 정재석 강사를 초빙하여 '디지털 사회의 시민이 갖추어야 할 자세'에 관해 4~6학년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디지털 포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재석 강사는 "디지털 사회의 시민은 모두가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를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면서 바람직하게 행동하며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고 강조하고 아울러 "개인정보보호의 개념과 보호 방법, 비밀번호 설정 방법을 설명하면서,"무심코 SNS에 올리는 모든 것들이 개인정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시대에서 민감하게 다뤄지는 개인정보는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과 같이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를 결합해 개인을 특정 지을 수 있다면 그것 역시 개인정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사진·동영상에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았는지, 위치공개가 되지 않았는지 살펴봐야 하며, 비밀번호는 이름, 생일, 연속되는 숫자, 전화번호를 사용하면 안 되고, 아는 사람, 친구와도 공유하지 말아야 한다. 인터넷 홈페이지, 게임에 가입할 때는 부모님의 동의를 꼭 받아라"라고 강조했다.

교육을 들은 한 학생은 "스마트폰으로 SNS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기사를 읽었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서 어떤 점에 대해 대비하고 유의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게돼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중흠 강당초 교장은 "강당초등학교 학생들이 이번, 디지털 포용교육을 통해 저작권, 초상권과 관련하여 사진 촬영과 SNS 생활 에티켓도 배우고, 디지털기기(핸드폰, 컴퓨터 등)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강당초는 부석면 강당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로 1947년 개교했다. 교훈은 '정직, 성실, 사랑'이며 교목은 은행나무, 교화는 꽃잔디이다. 유치원 1학급과 초등 6학급으로 편성되어있으며 특색교육으로 예절 적금 통장제 및 젓가락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으로는 한자, 리코더, 미술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2.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3.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4.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5. 단양수중보 녹조, 수공·환경청은 알고 단양군·충북도는 몰랐다
  1. 포항서 방화 추정 불… "경찰 수사 절실"
  2.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3. 2030년 완성기 맞는 세종시… 읍면동 활력 도모 방안은
  4. 제3회 서포 김만중 문학기행 성료…한글 문학의 발자취를 따라서
  5. 대전시 민선 9기 공약 77개 확정… 8조 3244억 투입

헤드라인 뉴스


[2026 국감] 병무청 국감, 예체능 병역특례 제도 등 쟁점

[2026 국감] 병무청 국감, 예체능 병역특례 제도 등 쟁점

12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국방위원회의 병무청 국정감사에선 예술·체육 분야 병역특례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일부 선수들의 부적절한 언행과 함께 대중문화 분야와의 공정성 문제 등이 지적됐는데 홍소영 병무청장은 "국민 의견을 고려해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병무청 국정감사는 예술·체육 분야 병역특례 제도가 쟁점으로, 여야 의원들이 한목소리로 제도 개선을 주문하고 나섰다. 앞서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상대로 열린 국감에서도 병역특례 제도에 대한..

이번엔 대동교… 트램 공사로 15일부터 왕복 2차로 축소
이번엔 대동교… 트램 공사로 15일부터 왕복 2차로 축소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동구 대동교 일대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된다. 60년 넘은 노후 교량을 철거하고 새 교량을 건설하는 공사로 2028년 6월까지 약 21개월간 기존 왕복 4차로가 2차로로 축소된다. 특히 19일부터 유성구 대덕대교, 11월에는 충남대학교 앞 온천교 개축공사까지 예정돼 있어 트램 공사에 따른 교통 불편이 대전 주요 도로 곳곳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13공구에 포함된 대동교 개축공사로 10월 15일부터 대동오거리~베스티안병원네거리 구간의 차량..

대전역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손실 메꾸려 임대주택 분양 전환
대전역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손실 메꾸려 임대주택 분양 전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전역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장기간 지연으로 손실액이 증가하자 공공임대주택을 줄이고 분양주택을 늘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뤄진 사업 기간, 주민에게 이주비와 주거비 등은 한 푼도 지원하지 않았고, 화재와 폭염 등에 따른 건강 피해조사는 물론 준공 때까지 거주할 이주대책도 제대로 마련하지 않았다는 문제도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이 국토교통부와 LH가 제출한 대전역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을 분석해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2년 6월 착공해 2026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오늘부터 시작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오늘부터 시작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