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사회공헌사업 본격 시동건다!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사회공헌사업 본격 시동건다!

대산에 '대산복합문화센터', 시내에 ' 서산종합문화예술회관'건립 추진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위한 사회공헌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 계획

  • 승인 2020-11-24 08:5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지원단 제1차 회의 장면
서산시 동반성장 사회공헌사업 추진 행정지원단 1차 회의 장면
1
서산시 동반성장 사회공헌사업 추진 행정지원단 1차 회의 장면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지원단 제1차 회의 장면1
서산시 동반성장 사회공헌사업 추진 행정지원단 1차 회의 장면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추진 행정지원단(이하 '행정지원단')을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4일 대산석유화학단지 조성 30년을 기념해 대산공단협의회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코자 뜻을 모아 대산지역에는'대산복합문화센터' 건립과 서산 시내권에는 '서산종합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는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10월 사업 지원을 위해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실·기업지원과·산림공원과·문화예술과·체육진흥과·도시과·회계과 등 관련 담당자 총 18명의 행정지원단을 구성했으며, 행정지원단은 사회공헌사업 추진에 필요한 ▲관련 법률 검토 ▲공원계획변경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및 실시설계 등 사업 전반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적기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행정지원단의 팀별 주요 기능을 정립하고 지원방안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사회공헌사업 추진 로드맵도 그려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추진은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것으로 무엇보다 행정지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기업 및 대산공단협의회, 우리 시가 잘 협업해 사회공헌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은 (사)대산공단협의회에서 추진할 예정으로, 대산공단 입주기업(대산공단협의회 회원사), 서산시, 지역주민 등을 포함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 중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국혁신당 세종시당, '내홍' 뚫고 정상화 시동
  2.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3. 세종시, 2025년 '규제혁신+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영예
  4. 대전인자위, 지역 인력수급 변화·일자리 정책 방향 모색
  5. 제2회 국민통합포럼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조건과 국정리더십의 과제
  1. 보이스피싱에 속아 빼앗긴 3900만원 대전경찰이 되찾아줘
  2. '스포츠세종 포럼' 2025년 피날레...관광·MICE 미래 찾기
  3. 국립세종수목원, 지속 가능 경영...피나클 어워드 은상
  4. 가짜뉴스의 폐해와 대책 심포지엄
  5. 조상호 국정기획위원, 내란 척결 촉구....세 가지 대안 제시

헤드라인 뉴스


트램 1900억 세종의사당 956억…충청 성장판 놨다

트램 1900억 세종의사당 956억…충청 성장판 놨다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에 대전 트램 1900억원, 국회 세종의사당 956억원, 대통령 세종집무실 240억원 등 충청 현안 추진을 위한 국비가 각각 확보됐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547억원,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5억원, 세종지방법원 10억원도 반영됐다. 충청권 각 시도와 여야 지역 의원들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728조원 규모의 2026년 정부예산안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청권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예산 국회 속 충청권이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대한민국 호(號) 신성장 엔진 도약..

[르포] 일본의 가락시장 도요스, 유통 시스템은 정반대?
[르포] 일본의 가락시장 도요스, 유통 시스템은 정반대?

우리에겐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동해를 사이에 둔 지리적 특징으로 음식과 문화 등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 양국 모두 기후 위기로 인해 농산물의 가격 등락과 함께 안정적 먹거리 공급에 대한 요구를 받고 있다. 이에 유통시스템 개편을 통한 국가적 공동 전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중도일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4박 5일간의 일본 현장 취재를 통해 현지 농산물 유통 전략을 살펴보고, 한국 전통주의 새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도요스 중앙 도매시장의 정가 거래..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금산군이 '아토피자연치유마을'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전국 인삼의 80%가 모이며 인구 12만 명이 넘던 금산군은 산업구조 변화와 고령화, 저출산의 가속화로 현재는 인구 5만 명 선이 무너진 상황이다. 금산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치유와 힐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상곡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금산에 정착하고 있는'아토피자연치유마을' 통해 지방소멸의 해법의 가능성을 진단해 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