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차량 주.정차 시, 연락처 반드시 남기는 작은 배려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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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차량 주.정차 시, 연락처 반드시 남기는 작은 배려가 필요

  • 승인 2020-11-24 09:0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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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호 서산경찰서 경위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 소득수준이 증대 해 짐에 따라 차량은 사치품이 아닌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되었다.

서산시의 경우 2019년 7월 말 기준 9만4153대의 차량이 등록돼 운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차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주차 공간 확보는 증가하는 차량을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구도심의 도로·다세대주택과 원룸이 밀집된 지역·재래시장, 호수공원 주변의 경우 주차난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것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 들어 주차문제로 시비가 되는 교통 불편 신고를 포함해 112에 경찰관 출동을 요청하는 신고가 자주 접수돼 정말 긴급히 출동해야 하는 순찰차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허다한 실정이다.

운전자들이 차량에 자신의 연락처를 남겨두고 전화를 잘 받아준다면 쉽게 해결될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개인정보 유출 등을 우려해 차량에 연락처를 남겨놓지 않아 발생하는 신고들이다.

이제부터라도 운전자들은 차량에 연락처를 꼭 남겨두는 작은 배려를 실천해 주차문제로 인하여 운전자 상호 간에 서로 얼굴을 붉히는 일이 발생하지 않길 필자는 간곡히 바라는 바이다.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경위 방 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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