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 계룡시 방문 지역현안 논의

  • 전국
  • 계룡시

양승조 충남도지사 계룡시 방문 지역현안 논의

도곡리 마을회관, 어린이 감성체험장, 보훈회관 순차적 방문
미래발전 위한 주민의견 청취 현안 지원 약속

  • 승인 2020-11-24 10:27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1. 20.11.23 양승조 도지사 계룡시 간담회 (1)
최홍묵 계룡시장은 지난 23일 계룡시를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 지사를 접견하고, 지역현안 논의 등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양 지사의 방문은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도정운영에 대한 충남도와 계룡시간 상생협력 방안 및 발전전략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양 지사는 이날 엄사면 도곡리 마을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어린이 감성체험장, 보훈회관, 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 등 주요기관을 방문해 계룡시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도곡리 마을회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양 지사는 코로나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서는 주민들로부터 ▲노후 하수관로 교체 ▲도곡천 하천정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재검토 등이 건의되었으며, 양 지사는 순차 추진 또는 검토 후 시행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변했다.

간담회 후에는 최홍묵 시장 공약사항이자 어린이 창의력 개발 및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건립 중인 ‘어린이감성체험장’을 방문해 추진현황 설명을 듣고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계룡시 보훈회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양 지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와 유공자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보훈가족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월남참전 기념비 건립 ▲고엽제 유공자 참전수당 등이 건의되었으며, 양 지사는 기념비 건립을 적극 지원 및 참전 수당 도입여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를 방문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등 고충이 많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하고 독거,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복지 방안 및 혹한기 월동 준비 등 어르신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선 중기 예학의 태두인 사계 김장생 선생이 후진을 양성하며 말년을 보낸 사계고택을 방문하는 것으로 계룡시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홍묵 시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계룡시를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각종 현안사업 지원을 약속해 주신 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는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와 이케아 착공 등 향후 계룡시와 충남도의 미래를 좌우 할 수 있는 중요 과제가 산적해 있는 만큼 지사님을 중심으로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인구 7만 자족도시가 조속히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차공공기관 이전... 지방선거 민심 흔들까
  2. 행정수도 품격의 세종 마라톤, ‘제1회 모두 런' 6월 13일 열린다
  3. 백지수도의 기운 '장군면'… 역사·맛집·카페로 뜬다
  4. '몇 년째 풀만 무성' 대덕특구 재창조 핵심과제 '융합연구혁신센터' 착공 언제?
  5.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대전'… 선거열기 고조
  1. [지선 후보 인터뷰-대전시장] 허태정 "이재명 정부와 원팀…지방주도 성장시대 실현”
  2. 선거 때마다 ‘청년 프렌들리’…여야 생색내기용 비판
  3. [지선 후보 인터뷰-대전시장] 이장우 “말 아닌 성과로 증명…위대한 대전 완성 전력"
  4. [앵커 人] 우승한 한밭대 라이즈사업단장 "학생성장 중심 개편… AI 기반 추적 시스템 도입"
  5. [기고] 온(溫)과 천(泉)에 담긴 오랜 온기, 유성온천문화축제

헤드라인 뉴스


지선 후보등록 코앞…금강벨트 시도지사 여야 후보 지지세 확산 사활

지선 후보등록 코앞…금강벨트 시도지사 여야 후보 지지세 확산 사활

6.3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코앞에 두고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지지세 확산에 사활을 걸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우면서 '내란세력심판'을 강조하자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는 문화예술 정책 발표로 맞불을 놨다. 충남지사를 놓고 혈전을 벌이는 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는 각각 현장 행보와 정책 연대로 표밭 갈이에 나섰다. 각 후보들의 이같은 행보는 지방선거 승패가 보혁 (保革) 양 진영의 결집을 바탕으로 중도층 확장과 부동층 흡수에 달렸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

"술 한잔 하자"는 이제 옛말… 대전 호프주점 500곳 붕괴 코앞
"술 한잔 하자"는 이제 옛말… 대전 호프주점 500곳 붕괴 코앞

젊은 층 사이에서 술을 멀리하는 문화가 퍼지며 문을 닫는 호프집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술 한잔하자'라는 인사가 '밥 한 끼 하자'란 인사와 같던 이전과는 달리, 코로나 19로 모임이 줄어들고, 과하게 술을 마시지 않는 문화에 따른 음주율 하락이 곧 술집 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11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대전 호프 주점 사업자 수는 3월 기준 512곳으로, 1년 전(572곳)보다 60곳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3월 당시 1016곳으로 골목 주요 상권마다 밀집했던 호프 주점 수는 이듬해인 2020년 3월 888곳으..

`최민호·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7대 현안 해법 차이는
'최민호·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7대 현안 해법 차이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최민호 시장 후보별 7대 현안에 대한 인식 차가 확인되고 있다. 교통체계 전환과 혼잡 해소, 해양수산부 이전 등 지역 이익과 충돌하는 중앙 정책 대응, 자족경제 구축과 민간 일자리 확대, 교육·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상가 공실과 상권 회복, 부동산 시장 안정과 주거 정책,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놓고, 각 후보는 어떤 해 해법을 제시하고 있을까. 세종시 출입기자단은 11일 오전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과 함께 6.3 지방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갖고, 이에 대한 견해를 들어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