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내방 인터뷰

  • 사람들
  • 뉴스

[인터뷰]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내방 인터뷰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1 나눔캠페인 계획 밝히다

  • 승인 2020-11-24 15:00
  • 수정 2021-05-05 00:0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5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주)도원이엔씨 대표이사)이 24일 오전 중도일보사를 방문해 김원식 회장과 최정규 사장에게 사랑의열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1 나눔캠페인 협조를 부탁했다.



성우종 회장은 김원식 회장과 최정규 사장에게 희망 2021 나눔캠페인 계획으로 “12월1일부터 1월31일까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129억3000만 원을 모금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이번 캠페인의 중점 추진 방향으로 “배분 수요에 따른 의제별 모금과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비대면 모금 활동을 강화하고 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 성과 제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캠페인 중점 모금 계획으로 “코로나-19 단계별 방역지침 준수를 통한 모금 행사와 지자체 연계 모금을 확대하고, 기업모금 활성화와 더불어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착한나눔 등 착한 브랜드 사업 풀뿌리 기부자 발굴과 함께 나눔리더, 나눔리더스클럽 활성화를 통한 중소액 기부자 적극 개발 등 개인 기부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12월4일 천안시를 시작으로 서산시, 보령시, 논산시, 공주시, 태안군, 홍성군,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금산군, 예산군, 당진시, 계룡시 등 시군 순회모금을 통해 캠페인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은 “먼 길을 달려 중도일보를 방문해주신 성우종 회장님께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신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님으로 취임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중도일보에서도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협조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최정규 중도일보 사장은 “성우종 회장님은 충남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그동안도 수많은 기부 활동을 하시는 모습을 저희 중도일보 지면을 통해 많이 뵈었는데 오늘 이렇게 저희 회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희망 2021 나눔캠페인 홍보를 적극 도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1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0대 회장에 취임한 성우종 회장은 고 성완종 전 국회의원의 동생이자 성일종 국회의원의 형으로 (주)도원이엔씨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기부 활동에 동참해온 기부천사왕으로 지역사회의 신망이 두텁다. 1954년 서산 출생으로 순천향대 명예경영학박사인 성 회장은 대아그룹 총괄부사장과 재경 서산시향우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충남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 건설공제조합, 대한건설협회 대표 대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성실납세 대통령 표창과 은탑산업훈장, 국가사회발전 대통령 표창, 국가재난관리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개인택시 신규 면허 교부-18명 대상
  2.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3.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4.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5. [라이즈 현안 점검] 거점 라이즈센터 설립부터 불협화음 우려…"초광역화 촘촘한 구상 절실"
  1.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2.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3.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 24개 공동체 성과공유 간담회
  4.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5.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 '어린이 기후 이야기' 2회차 참가자 모집

헤드라인 뉴스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민선 8기 대전시가 도시의 혈관인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면서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전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전 구간에서 공사를 하는 등 2028년 개통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와 CTX(충청급행철도) 등 메가시티 조성의 기반이 될 광역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의 30여년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은 지난해 연말 착공식을 갖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철도 2..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