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 모교에 TS마스크 10만 장 기부

  • 전국
  • 서산시

(주)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 모교에 TS마스크 10만 장 기부

장학금 1억 기탁에 이어 마스크로 후배 사랑 전달

  • 승인 2020-11-26 10:40
  • 수정 2021-06-08 17:1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KakaoTalk_20201126_084638759_02
(주)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 대산중학교에 TS마스크 10만장 전달식 사진
KakaoTalk_20201126_091817404
(주)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 대산중학교에 TS마스크 10만장 전달식 사진

서산 대산중학교(교장 김태영)는 지난 25일, (주)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가 후배 사랑의 뜻으로 TS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산중학교는 제25회 졸업생인 장기영 대표가 2017년 장학금 1억 원 기탁에 이어 다시 TS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해 한결 같이 모교 사랑, 후배 사랑의 마음을 전해오고 있다고 말하며, TS마스크를 전교생과 교직원에게 1차로 100개씩 배부했으며, 이 번 TS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모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는 요즘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반가운 선물이 되고 있다.

(주)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2017년 대산중학교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어 해마다 일본, 중국 상해 등 학생해외 역사문화체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산중학교 김태영 교장은 "꿈을 갖고 공부하는 후배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늘 사랑과 관심으로 지원해 주는 장기영 대표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대산중학교는 대산읍 대산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로 1957년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했으며 예절이 바르고 인성이 따뜻한 실천하는 도덕인, 튼튼한 기초 위에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는 노력하는 실력인, 미래 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능력 있는 세계인, 기초 질서를 잘 지키는 민주 시민으로서 공동체 의식이 투철한 자주적 민주인, 강인한 체력과 굳은 의지를 지닌 조화로운 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자주, 성실, 애국’이다.

 

대산중은 ‘슬기롭고 창조적이며 더불어 사는 민주 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9년 제34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 2010년 제35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 대회에서는 은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한민족 통일 문예 제전에서는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0학년도 교과 교실제 학교로 선정돼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의 수준별 이동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교육 활동의 결과로 2010학년도에 1교 1사 우수교와 방과 후 학교 우수교, 컨설팅 장학 우수교로 선정된 바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2. [사설] 최교진 교육장관의 '교권 보호' 언급
  3.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4.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5. [월요논단]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공공교통
  1. [사설] K-스틸법으로 철강산업 살려내야 한다
  2. 지질자원연 창립 77주년, 새 슬로건 'NEO KIGAM 지구를 위한 혁신'
  3. 특구재단 16~17일 '대덕특구 딥테크 창업·투자주간'
  4. [홍석환의 3분 경영] 무능한 리더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
  5. 폭우에 도로 잠기고 나무 쓰러져…당진서 알레르기 환자 긴급 이송

헤드라인 뉴스


조선 조운선 `마도4호선` 첫 발굴 10년만에 선체인양

조선 조운선 '마도4호선' 첫 발굴 10년만에 선체인양

한양 광흥창으로 가다가 태안 앞바다에서 침몰한 조선의 조운선 마도4호선이 2015년 발견돼 10년간 유물을 꺼내는 과정을 마치고 오늘부터 선체를 수면 위로 인양한다. 조선시대 조세인 쌀과 콩을 무겁게 싣고도 견고하게 지탱할 수 있었던 나무배의 구조를 파악하고 누수를 막는 볏짚 뱃밥과 나무못이 사용된 첫 사례로써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태안군 근흥면 마도 해변가에서 1㎞ 남짓 떨어진 마도 연안에서 9월 13일부터 마도4호선이라고 명명된 조선시대 조운선 인양을 시작했다. 많은 비가 내린 탓에 실제 인양은 15일부..

"대학생이 바라본 지역 현안은"… 정책과 보완점 논의
"대학생이 바라본 지역 현안은"… 정책과 보완점 논의

대전 유성구 정책 분석을 위해 지역 대학생들이 머리를 맞댔다. 14일 유성구에 따르면 12일 유성구청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의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은 KAIST와 국립한밭대 학생 2개 팀으로 구성됐다. 앞서 6개월간 팀별 멘토 교수의 지도를 받아 데이터 분석과 정책 대안 제시 활동을 이어왔다. 보고회에서 KAIST '얼른타보슈' 팀은 축제·유동량·소비 등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축제가 지역 상권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분석 결과, 과..

중처법·노란봉투법에 흔들리는 지역기업 탈출구는?
중처법·노란봉투법에 흔들리는 지역기업 탈출구는?

#1.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이 시행 3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경영책임자의 법적 의무 범위가 여전히 모호해 산업현장에서 혼란을 키우고 있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중대재해 발생 기업에 대해 대출 제한, 신용등급 하락 등 금융 제재를 가하겠다고 밝히면서 기업들의 불안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2. 지난 8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역시 대표적인 기업 규제 법안으로 꼽힌다. 사용자의 범위가 명확치 않은 데다, 경영상 의사결정이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쳐 쟁의행위 대상이 될 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