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드림스타트 코로나19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중구, 드림스타트 코로나19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코로나19 예방 및 해충 방역서비스 지원

  • 승인 2020-11-26 11:40
  • 수정 2021-05-10 14:11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중구, 드림스타트 코로나19 방역사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방문해 추진한 코로나19 방역 모습. 중구제공



대전 중구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아동가정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해충 방지를 위한 방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방역지원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7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방역업체와 협약을 통해 11월부터 12월까지 가구당 월 1회씩 가정방문 방역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박용갑 구청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앞두고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뿐 아니라 중구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아동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건강검진 ▲안경지원 ▲치과치료 ▲한약지원 ▲예방접종 ▲코로나19예방 보건용마스크 및 영양제 지원 등 다양한 신체건강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아동 통합서비스를 지원해주는 것이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취약계층의 아동과 부모, 그리고 예비 부모가 될 임산부까지 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건강검진, 예방접종을 지원해주는 복지 서비스라고 이해하면 된다. 
김소희 기자 shk329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방문 환경 개선" 양산 천성산 미타암, 새 공양간 건립공사 준공
  3.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4.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5. 낮고 낡아 위험했던 대전버드내초 울타리 교체 완료 "선제 대응"
  1. 대전우리병원, 척추내시경술 국제 교육 스파인워커아카데미 업무협약
  2.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3. 유등교 중고 복공판 사용 형사고발로 이어져…안전성 이슈 재점화
  4.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졸업자 지역 취업 증가 목표…실현 가능할까?
  5. 충남대병원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대전~옥천 연장, CTX(광역급행철도)가 2030년대 중반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될 경우, 대전·세종·충북을 오가는 시민들의 생활권은 지금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이동시간 단축이다. 현재 대전 도심에서 세종 정부청사까지는 교통 상황에 따라 40~50분이 걸리지만, CTX와 광역철도가 연결되면 통근 시간은 20~30분대로 줄어든다. 세종 근무자의 대전 거주, 혹은 대전 근무자의 세종 거주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에 따른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젊은 직장인과 공무원의..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10일(현지시간)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로 인해 한미 간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서, 최근 1500원대를 위협했던 원·달러 환율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렸다. 이는 올해 9월과 10월에 이은 3번 연속 금리 인하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사이의 금리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좁혀졌다. 파월 의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