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740지역(충북) 9지역(음성군) 8개 로타리 클럽, 음성군보건소에 장비 지원

  • 전국
  • 충북

국제로타리3740지역(충북) 9지역(음성군) 8개 로타리 클럽, 음성군보건소에 장비 지원

  • 승인 2020-11-26 11:47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무극로타리클럽 코로나19 예방의료장비지원 전달 사진
국제로타리3740지역(충북) 9지역(음성군) 8개 로타리 클럽이 합동으로 음성군보건소에 26일 발열체크 장비 등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실시했다.

금번에 실시하는 사업은 국제 로타리 재단에 기금을 신청, 승인받아 이뤄지는 '글로벌보조금' 사업으로 사업규모는 미화 4만 불, 원화로 4519만9783원 상당 이다.



지원되는 장비는 화상형발열체크장비 24대, 비접촉체온계 24대, 마스크 1만4500여 장, 테스트킷트 보관용 냉장고 1대, 자가격리자 지원용 식료품 250만원 어치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8개 로타리클럽이 합동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사업의 주관은 무극로타리클럽(회장, 조충연)이 맡아 진행했다.



행사에는 국제로타리3740지구 석진 김승기 총재를 비롯하여 9지역 단평 장수덕 대표 및 사무차장, 8개 클럽의 회장 및 총무 등 로타리클럽 관계자와 조병옥 음성군수, 권태복 음성군보건소장 등 음성군 관계자가 참석, 전달식을 실시했다.

음성군 소재 8개 로타리클럽에는 300여명의 회원이 지역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집수리, 밑반찬봉사, 의료생계비지원, 농가일손돕기 등 자원봉사 및 기부 사업을 각 클럽별로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수해 이재민돕기, 수해지역 복구봉사, 코로나19 예방장비 지원 및 마스크 지원 등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양주시, 옥정물류창고 2부지 사업 취소·용도변경 양해각서 체결
  2. 노희준 전 충남도정무보좌관,'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3. 천안시농업기술센터, 2026년 1~2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4. 천안문화재단, 2026년 한 뼘 갤러리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5. 천안법원, 토지매매 동의서 확보한 것처럼 기망해 편취한 50대 남성 '징역 3년'
  1. [독자칼럼]센트럴 스테이트(Central State), 진수도권(眞首都圈)의 탄생
  2. 대전 아파트 화재로 20·30대 형제 숨져…소방·경찰 합동감식 예정
  3. 천안중앙도서관, '1318채움 청소년 놀이터' 운영
  4. 은둔고립지원단체 시내와 대전 중구 청년센터 청년모아 업무협약
  5. 백석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성장기 아동 척추 건강 선제적 관리 나서

헤드라인 뉴스


성착취 피해 호소 대전 아동청소년 크게 늘어…"기관간 협력체계 절실"

성착취 피해 호소 대전 아동청소년 크게 늘어…"기관간 협력체계 절실"

<속보>대전에서 청소년이 성착취 범죄 피해자가 되는 사건이 18세 이하 전 연령에서 증가 추세이며, 대전경찰이 파악하는 사건에서도 저연령화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들의 이러한 피해는 남성에게도 발생하는 중으로, 경찰과 교육청, 아동청소년지원센터의 통합적 대응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중도일보 12월 15일자 6면 보도>대전경찰청이 '대전지역 성착취 피해청소년 지원체계 현황 및 대안' 토론회에서 보고한 바에 따르면, 2024년 대전에서 아동·청소년(18세 이하)에게 접근해 성착취물 제작과 배포, 대화 등의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대전·충남통합 추진 속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 `3자 구도`로
대전·충남통합 추진 속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 '3자 구도'로

대전·충남통합 추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이 3파전으로 재편된다. 출마를 고심하던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갑)이 경쟁에 뛰어들면서다. 기존 후보군인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대전·충남통합과 맞물려 전략 재수립과 충남으로 본격적인 세력 확장을 준비하는 등 더욱 분주해진 모습이다. 장종태 국회의원은 29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그동안 장 의원은 시장 출마를 고심해왔다. 국회의원직을 유지하며 민주당의 대전·충청권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해야 한..

정부 개입에 원·달러 환율 1440원대 진정세… 지역경제계 "한숨 돌렸지만, 불확실성 여전"
정부 개입에 원·달러 환율 1440원대 진정세… 지역경제계 "한숨 돌렸지만, 불확실성 여전"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이 정부의 본격적인 시장 개입으로 1440원대로 내려앉았다. 지역 경제계는 가파르게 치솟던 환율이 진정되자 한숨을 돌리면서도,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우려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28일 금융시장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의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1440.3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4일 1437.9원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지난주 초 1480원대로 치솟으며 연고점에 바짝 다가섰으나, 24일 외환 당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