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 시정연설,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 제시

  • 전국
  • 계룡시

최홍묵 계룡시장, 시정연설,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 제시

민선5기 사업 성과 창출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점

  • 승인 2020-11-26 12:50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1. 시정연설 (3)
최홍묵 계룡시장은 지난 25일 개회한 제148회 정례회에서 2021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우선, 2020년은 400여 공직자와 합심하여 코로나19의 선제적 방역 및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계룡사랑상품권 발행액 100억원 돌파, 상반기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안전분야 전국 1위 달성, 계룡소방서 신청사 개청, 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어린이감성체험장 조성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엑스포가 1년 연기되고 이케아 계룡점 개점이 지연된 점에 대하여는 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2021년은 시민체감 성과를 창출하고 주요 공약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야하는 중요한 해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 시민 행복 증진과 미래성장 동력 발굴에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시한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은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개최로 국방도시 정체성 확립 ▲참여와 소통으로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실현 ▲빠른 시대변화 속 미래를 여는 경제 활력도시 조성 ▲소외와 격차 없는 포용적 복지 실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조성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한 건강문화도시 조성이다.

최 시장은 2021년은 세계가 주목하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평화와 화합, 치유와 번영의 의미를 담아 차별화되고 방역 당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한 안전한 국제행사로 치러낼 것을 다짐했다.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오는 2023년까지 모든 면,동의 주민자치회 전환, 주민참여예산 확대 및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공약사항과 지역현안에 대해 직접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참다운 지방자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산업단지 100% 분양, 혁신적인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2030 도시관리계획 수립과 하대실 도시 개발 사업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도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뜻도 밝혔다.

이 외에도 계룡경찰서 및 한국가스공사 기술교육원의 원활한 건립,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마무리, 대실근린공원 조성, 종합사회복지관의 내실 있는 운영과 연령별?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양질의 문화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맞이할 2021년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철저한 준비로 위기를 극복할 것이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계룡시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여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1.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구민 등진 국민의힘…대덕구의회 원구성 또 불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