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코로나19 재확산 위기 속 대구 찾아 의료진 격려

  • 정치/행정
  • 세종

정 총리, 코로나19 재확산 위기 속 대구 찾아 의료진 격려

"신규확진자 3일째 전국 500명대… 대구 방어" 당부
선수들 간 신체접촉·단체생활 불가피한 대구선수촌 방역상황도 점검

  • 승인 2020-11-28 14:14
  • 수정 2021-05-03 20:58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20201128033075_PYH2020112801400001300_P2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대구를 방문해 지난 2~3월 대구 코로나19 위기 당시 극복을 위해 동거동락했던 의료인들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격려했다.(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대구를 방문해 "최근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은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정적으로 관리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의료인들을 격려했다.

총리 취임과 동시에 지난 2∼3월 대구 코로나19 위기 당시 방역을 진두지휘하면서 대구에서 동고동락했던 정 총리는 대구 지역 의료인들과 이날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조찬을 하며 의료인들의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확진자에 비해 병상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당시 상황을 언급하면서 "우리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품격이 어우러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고, 지금도 자부심을 느낀다"며 "역전의 용사들을 다시 만나 반갑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적으로 3일째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가 나오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승자가 될 수 있도록 대구를 잘 방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조찬에는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최석진 대구시간호사회장 ▲김신우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장 ▲민복기 대구시트윈데믹대책추진단장 ▲김봉옥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장 ▲최정윤 대구카톨릭의료원장 ▲김동기 국군대구병원장 ▲박미영 대구보건소장협의회장 ▲남성일 계명대대구동산병원부원장 ▲신경철 영남대학교의료원 교수 ▲권기태 칠곡경북대병원 교수 ▲정우진 계명대동산병원 기조실장 ▲이정희 대구의료원 감염관리팀장 ▲이현진 대구파티마병원 수간호사 ▲문혜진 대구보훈병원 감염관리실 간호사 ▲이용훈 경북대병원 교수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정 총리는 이어 '대구선수촌(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180)'를 방문해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에서 밀접한 신체접촉과 단체생활이 불가피한 선수촌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4.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5.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1.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2. 단양수중보 녹조, 수공·환경청은 알고 단양군·충북도는 몰랐다
  3. 제3회 서포 김만중 문학기행 성료…한글 문학의 발자취를 따라서
  4.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5.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지방정부가 사회복무요원 인건비를 부담하면서 재정 부담을 이유로 요원을 제때 받지 않아 소집 대기 기간이 최장 2년 6개월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현황을 분석해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배정 인원은 2021년 3만 5475명에서 2022년 3만 212명, 2023년 2만 9581명, 2024년 2만 8521명, 20205년 2만 5522명, 2026년 2만 2235명으로 37.3% 감소했다. 배정 인원 감소는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이..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비롯한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지원금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 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 역시 수도권이 압도적이었다. 국회 기후환경에너지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의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을 분석 후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KDT 지원금 4759억 8400만원 중 수도권 소재 기관에 지급한 금액은 4467억 4800만원(93.9%)으로 집계됐다. KDT는 민간 훈련기관과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해 디지털·첨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