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과학영농실증 시범포 내년부터 본격 운영

  • 전국
  • 광주/호남

곡성 과학영농실증 시범포 내년부터 본격 운영

  • 승인 2020-11-28 20:42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ㅡㅛ
곡성군이 과학영농실증 시범포를 조성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테스트베드온실 내부 모습. /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이 과학영농으로 현장애로 기술 해결과 농업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선진농업육성 기술보급의 핵심기지가 될 과학영농실증 시범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곡성읍 신월리 181-25번지 일원 1만2505㎡ 부지에 지난해 착수해 관리동, 시설하우스 5동,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온실, 치유농업 텃밭정원 등을 설치했다.

시범포는 곡성군의 특화품목 발굴과 농업인 현장 교육을 비롯해 유치원, 초·중학생 진로체험 및 견학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 현장 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새로운 농업 기술 보급을 위한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시범포에는 체리, 블루베리, 단감 등 과종별 수십여종을 식재했다. 채소류인 딸기, 토란, 단영마늘, 양파 등도 재배시험 중이며 내년에는 전문가 초청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장으로 본격 운영한다.

아울러 내년까지 연간 400톤 생산 규모의 고농도 농업미생물 대량배양장을 설치해 친환경농업 확대 및 축사악취 저감에 필요한 농업미생물의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21~2022년까지 연면적 990㎡ 2층규모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HACCP 인증 공동이용 가공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는 창업보육 프로그램 운영과 역량 있는 가공?창업 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생산?판매를 통해 농외소득 활동지원에 기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신소득작목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농가소득 증대, 선진농업육성 기술보급 등 과학영농시설을 집적화해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범포 단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곡성=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4.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제천화폐 어디서 쓰느냐에 혜택 달라진다…착한가격 업소 최대 22%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