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 '일자리 우수기업' 20개 선정

  • 전국
  • 광주/호남

전남도, 올 '일자리 우수기업' 20개 선정

고용환경개선비 2000만 원 등 혜택

  • 승인 2020-11-28 20:49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올해 일자리 우수기업 20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14개 시군 20개 기업은 목포 (유)송원이엔지·㈜제이케이중공업, 여수 (주)승진엔지니어링, 순천 (주)두원산업·(주)삼미메탈, 나주 (주)우둥·세라코(주), 광양 쿠로엔시스·(주)일성산업·중앙이엠씨(주), 곡성 (주)금성이앤씨, 구례 (주)쿱농산, 고흥 바이오코프(주)·(유)푸드원, 보성 보성포리테크(주), 장흥 (주)제이엔피, 강진 (주)로우카본, 해남 원광전력(주), 장성 ㈜한사랑에프에스, 완도 누리영어조합법인 등이다.

특히 나주 (주)우둥기업은 섬유질 배합사료 등을 생산중인 기업으로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45명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고용한파에도 불구하고 최근 1년간 18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또한 나주시 사랑의 열매 착한기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해왔으며 직원 본인 및 자녀학자금 지원 등 근로 복지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선정기업은 2000만 원의 고용환경개선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12월중 개최예정인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도 수여된다. 인증기간은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이밖에 전라남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한도 우대를 비롯 청년 근속장려금 가산점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면제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에는 도내 34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류 및 현장평가, 도 일자리정책 심의위를 거쳐 2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서류 및 현장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전남연구원 일자리평가분석센터에 의뢰해 추진했다.

김차진 전라남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 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지역사회 전반에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고용안전망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2.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3.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4.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5. 단양수중보 녹조, 수공·환경청은 알고 단양군·충북도는 몰랐다
  1. 충남도립대·육군3사관학교, 학생 진로·취업 지원 협약
  2.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3. 제3회 서포 김만중 문학기행 성료…한글 문학의 발자취를 따라서
  4. 대전시 민선 9기 공약 77개 확정… 8조 3244억 투입
  5.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지방정부가 사회복무요원 인건비를 부담하면서 재정 부담을 이유로 요원을 제때 받지 않아 소집 대기 기간이 최장 2년 6개월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현황을 분석해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배정 인원은 2021년 3만 5475명에서 2022년 3만 212명, 2023년 2만 9581명, 2024년 2만 8521명, 20205년 2만 5522명, 2026년 2만 2235명으로 37.3% 감소했다. 배정 인원 감소는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이..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비롯한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지원금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 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 역시 수도권이 압도적이었다. 국회 기후환경에너지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의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을 분석 후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KDT 지원금 4759억 8400만원 중 수도권 소재 기관에 지급한 금액은 4467억 4800만원(93.9%)으로 집계됐다. KDT는 민간 훈련기관과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해 디지털·첨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오늘부터 시작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오늘부터 시작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