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건설기술로 정부세종 신청사 '안전사고 제로' 구현

  • 정치/행정
  • 세종

첨단 건설기술로 정부세종 신청사 '안전사고 제로' 구현

무사고 현장 목표, 2022년 8월 준공 예정...스마트건설 시스템 도입
조소연 본부장, "행안부 시행 신축사업이 안전관리에 모범 돼야"

  • 승인 2020-11-30 10:39
  • 수정 2021-05-05 18:32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조소연1
조소연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이 정부세종 신청사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제로' 구현을 위한 스마트 건설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가 정부세종 신청사 공사현장에 스마트건설시스템을 도입해 안전 사각지대 없는 현장 관리(안전사고 제로)에 총력을 쏟고 있다.

정부세종 신청사는 지난 4월 착공해 오는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관리본부에 따르면 건설 현장에는 안전모니터링시스템, 장비근접 알람센서, 드론현장관리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건설 시스템이 도입돼 있다.

먼저, 사물인터넷(IoT)와 모바일을 활용해 '안전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하고 작업자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위험지역 출입을 관제하고 있다.

또한, 중장비에 '장비근접알람센서'를 설치해 작업자가 장비에 접근할 경우, 장비 운전사와 작업자 모두에게 경고음이 울려 안전한 장비 운용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작업장의 면적, 체적을 측정하고 현장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등 안전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특별 관리를 하고 있다.

정부세종 신청사 건립사업은 중앙행정기관 이전사업 일환으로 총사업비 3천300억 원이 투입되며 건물 연면적 13만4천489㎡(지하3층,지상15층) 규모로 2400여 명이 입주·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이번 정부세종 신청사 신축공사 현장에 도입된 스마트건설시스템을 통해 보다 안전한 청사 신축현장 관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행안부가 시행하는 신축사업이 안전관리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설현장의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드론 활용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세종 신청사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를 위해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2.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③ 혁신도시의 완성을 향한 공공기관 및 산단 유치
  3.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4. 충남대병원 보수공사 기간 제1주차장 폐쇄…가뜩이나 혼잡한데 환자 불편예상
  5. 특허법원, 한남대·충북대와 지식재산 재판 현안 논의
  1. "토큰부터 무선충전 전기버스까지" 특구1번 오창수 기사 본 '창밖'
  2. 농어촌 기본소득, 청양군에 불어온 활력의 바람
  3. [춘하추동] 기후위기 시대, 폭염 대응의 새로운 기준
  4. 민주노총대전본부, 폭염감시단 발족...차별 없는 폭염 대책 전면 적용촉구
  5. 충남대병원, 대전고법과 의료감정 업무협약… 정확하고 신속한 재판 지원

헤드라인 뉴스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도시의 기억은 결국 사람과 장소에 남는다. 대전에도 지역 문학사의 흐름을 이어온 문인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지만, 정작 그 자취는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못한 채 멀어지고 있다. 묘역은 찾기 어렵고, 생가는 사라졌으며, 지역의 문학적 자산을 기리려는 노력은 행정의 체계적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보는 '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기획을 통해 대전 문학유산 보존의 현주소와 지역 문화 행정의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르포] 산길 끝 김호연재 묘역, 문학관 논의도 길 잃었다 ② 주차장이 된..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에 신청 구역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일부 구역은 결과를 수용하고 2차 공모 준비에 나섰지만, 자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예상했던 구역은 평가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검토하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15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선도지구 공모에는 둔산지구 9곳과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신청했다. 1차 선도지구 공모 결과 총 3개 구역이 선정됐다. 둔산지구에서는 13구역(크로바·목련)·14구역(한가람·공작)이, 송촌지구는 6구역(보람·삼익소월)이 이름을 올렸다. 반..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리는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우대 정책과 지원 방안들이 쏟아졌다. 재정경제부는 재정과 금융·세제·규제·기술·인재·인프라 등 7대 패키지를, 국세청은 지역기업 세무조사 유예 등을, 조달청은 비수도권 기업의 수주기회 확대와 판로 지원, 관세청은 권역별 첨단산업 집중 지원 등을 내놨다. 국가데이터처는 지역 관련 정보통계를 확충하고, 금융위원회는 지방금융 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 대통령 주재로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 첫날, 재경부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국가데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