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제2회 대덕에서 과학을 그리다' 수상작품전 아트센터서 전시

  • 문화
  • 문화 일반

대전시립미술관 '제2회 대덕에서 과학을 그리다' 수상작품전 아트센터서 전시

대덕초 이채령, 하기중 이수인 과기부 장관상 수상

  • 승인 2020-12-03 09:31
  • 수정 2020-12-03 12:38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이채령 사람을 위한 기계 로봇
대덕초 이채령 학생의 '사람을 위한 기계 로봇'
대전시립미술관은 '제2회 대덕에서 과학을 그리다' 미술대회 수상 작품전을 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대전엑스포시민공원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제2회 대덕에서 과학을 그리다는 과학기술과 관련된 사물 개념을 학습하고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으로 KAIST와 표준과학연구원 등 15개 대덕연구개발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과학기술에 관한 주제를 제시했다.



대회에 제시된 대표 주제는 '전자 현미경에 비친 세상',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지구의 미래와 환경보호', '사람을 위한 기계, 로봇', '함께 지키는 원자력 안전', '한의학과 함께하는 미래사회-2050년 한의학이 미래 모습' 등이다.

미술대회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대전 대덕초 이채령(6학년) 학생의 '사람을 위한 기계, 로봇', 대전 하기중 이수인(2학년) 학생의 '인공지능'이 수상했다.



수상 전시에는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157점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어린이에게 과학적 소양을 길러줄 뿐 아니라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준 대회다. 수상작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이 어린이의 세계와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이수인, 하기중2학년 주제-인공지능

하기중 이수인 학생의 '인공지능'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구미, 주민안전 무시한 보행자 보도정비공사 논란
  2. 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 ‘청신호’ 가속
  3. "아산페이 안 쓰면 손해"-연말까지 18% 할인 연장, 법인 10% 연장 할인
  4. 영천, '신성일기념관 개관 기념'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5. 아산소방서, 전통사찰 화재 예방훈련
  1. 천안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점검·단속 및 캠페인
  2. 삼성디스플레이, 취약가정에 1억5천만원 후원
  3. 아산시 음봉어울림도서관, '시선 너머의 이야기' 전시
  4. 천안법원, 음주 측정 거부한 50대에 '징역형'
  5. 천안법원, 지인 간 법적소송에서 위증한 혐의 50대 남성 무죄

헤드라인 뉴스


국정자원 화재 나비효과 막아라

국정자원 화재 나비효과 막아라

사상 초유의 국가 전산망 마비를 불러온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정부는 신속한 시스템 복구에 나서 최악의 상황은 막았지만, 이번 사태가 대전 등 충청권에 가져온 과제는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지역 공공 자산인 국정자원 이전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온다. 공공기관이 특정 지역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달갑지 않다.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선 지역의 공공기관을 지키고 새로운 인프라를 유치하는 노력이 시급하다. 중도일보는 '국정자원 화재 나비효과 막아라' 시리즈를 통해..

한미 통상·안보 팩트시트 발표… 상호관세 15% 인하, 핵잠 승인 담겨
한미 통상·안보 팩트시트 발표… 상호관세 15% 인하, 핵잠 승인 담겨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 관세율을 포함한 한미 간의 무역 협상이 최종 마무리됐다.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와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를 포함한 양국의 안보 협상도 문서 형태로 공식화됐다. 대통령실과 백악관은 14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양국의 관세·안보 협상에 대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동시에 공개했다. 지난달 한미정상회담 직후 나올 예정이던 팩트시트 발표가 지연되면서 세부 내용에서 이견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이날 공개된 팩트시트에는 지난 정상회담 당시 발표된 내용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대전시의회, "대전교도소 이전 지지부진…市 대책시급"
대전시의회, "대전교도소 이전 지지부진…市 대책시급"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이 8년째 진척을 보지 못하면서 대전시의 명확한 추진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교도소 과밀화와 시설 노후 문제는 이미 한계를 넘었지만, 이전 사업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이며 후적지 개발 계획 역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91회 정례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2)은 "대전교도소는 수용률이 142.9%에 달해 전국 평균(122.1%)을 크게 웃돌고, 노후 시설로 국가인권위원회의 개선 권고까지 받..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 해방이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