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외계층 위한 무료와이파이 서비스 본격 개시

  • 사람들
  • 뉴스

정보소외계층 위한 무료와이파이 서비스 본격 개시

대전시-CMB
대전 중구 대사동 보문산 진입로 일대 2.5km, "시민 모두 통신복지 누릴 수 있게 노력"

  • 승인 2020-12-04 15:08
  • 수정 2021-05-05 16:3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무료 와이파이 개통식
대전시와 CMB 무료와이파이 서비스 개통식 현장에서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과 김영진 대전세종충청 사업본부 본부장
"지역민을 위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개통식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대전시민 모두가 통신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전시와 CMB(대표이사 김태율)가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대전 중구 대사동 일대에서 무료와이파이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4일 개통식에는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과 김영진 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 본부장 등 지역민 50여명이 참석했다.

무료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설치 지역은 대전 중구 대사동 644-3번지 일대 약 2.5km 구간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형 스마트 포용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대전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CMB가 함께 스마트시티 모델 발굴과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 후 본격 추진됐다.

CMB는 대사동 보문산 진입로 일대에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개시하기 위해 18개소의 AP를 설치 완료했고, 주변 상황을 고려해 2.4Ghz와 5Ghz서비스를 동시에 하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정보소외지역 무료와이파이 소요 파악과 신청지역 현장 실사와 구축비용을 설계해 보문산 일원 무료와이파이 구축공사를 완료했다.

무료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대전 중구 대사동 주민과 상인 등 이 지역 일대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디지털 복지증진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율 CMB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갈수록 언택트가 생활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보소외계층이 통신복지를 통해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CMB는 무료와이파이 설치 지역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3.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4.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5.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1.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 밑그림… 학내외 의견수렴 이어져
  2. [문화 톡] 갈마도서관 직원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3. 대전중수청 정원 261명 확정… 전국 6개 지방청 중 네 번째 규모
  4. 2029학년도 수능 2028년 11월 16일…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유지
  5. 대전시, 온통대전 등 공약과 현안 사업위한 추경 편성

헤드라인 뉴스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대전 유성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사업이 사업시행자의 행정착오와 지자체의 관리 감독 소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20년간 방치돼 온 대덕정수장을 시민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는데 개발제한구역 내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은 사실이 감사원에게 발각되면서다. 이에 수공은 해당 공간을 다시 수도시설로 활용하겠다는 대책을 제시했는데 지역 주민들과 지역구 시·구의원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19일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6년 전 기능이 멈춘 정수장을 다시 수도시설로 돌..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세종과 서울의 행정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오를 지 주목된다. 현 정부가 정부세종청사 중심의 국정 전환 메시지까지 던진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길국장', '길과장'이란 자조 섞인 표현이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취임한 한성숙 국무총리 역시 세종공관과 청사를 비워둔 채 '서울 일정'만 고집하고 있다는 평가가 관가에서 흘러나오며 정부의 의지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19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취임 50일을 맞는 한 총리의 세종청사 일정은 공식..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충남도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 제안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후속 행정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수현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태안∼안성 고속도로 최초 제안 컨소시엄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컨소시엄 관계자들과의 접견에서 박 지사는 지역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도내 건설업체와 건설자재 업체 등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해양산업 활성화를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