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전함 프로젝트’

  • 사람들
  • 뉴스

‘사랑의 전함 프로젝트’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코로나19 극복 응원 릴레이 펼쳐
-소상공인 후원자 응원키트 전달 ‘사랑의 전함 프로젝트’실시

  • 승인 2020-12-23 15:09
  • 수정 2021-05-04 17:3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보도자료 사진_후원자님 힘내세요
“힘들고 어려운 지금, 온 맘 다해 후원자님을 응원합니다. 후원자님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한 소상공인 후원자 2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복지관은 후원처 20곳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장님 힘내세요! 후원자님 사랑합니다!' 응원릴레이를 펼치며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응원키트는 후원처 정보가 기재된 자체 제작한 착한가게 홍보지와 감사카드, 간식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윤창노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관을 후원해주시는 소상공인 후원자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사랑의 전함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응원키트를 전달받은 후원자는 "우리가 해드린 것에 비해 너무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창노 관장은 "소상공인 분들께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거란 생각이 든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복지관에 후원을 지속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사랑의 전함프로젝트를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다시 힘을 내서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3.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4.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5.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1.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2.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3.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4.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5.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