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다문화]2020년 다양한 가족 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 선정

  • 다문화신문
  • 대전

[대전시다문화]2020년 다양한 가족 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 선정

  • 승인 2020-12-30 14:46
  • 신문게재 2020-12-31 9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2020년 사업홍보물 로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로고


2020년도 다양한 가족 이해교육 공모사업 '다·가·감(感)' 다양한 가족 인식개선 공모전





◎ 주최·주관 : 여성가족부, 대전시, 대전대 산학협력단,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 최우수상 소감





1. 중고등학생 부문 최우수상 :

대전이문고등학교 1학년 이현이

- 소감 : 작품에 비해 좋은 상을 받은 것 같아 처음에 얼떨떨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그린 그림을 통해서 다양한 가족들이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는데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그림 설명 : 가족의 형태가 매우 다양해서 특정한 형태의 가족만을 그린다면 그리지 않은 가족의 형태는 가족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족의 구성원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을 그려 넣었습니다. 나이와 성별, 인종에 관련 없이 모두 가족이 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 인종의 사람들을 그려 넣었고, 꼭 사람 뿐 아니라 반려동물도 가족이 될 수 있어 일반적으로 기르는 강아지, 고양이와 흔히 보기는 힘든 뱀, 고슴도치를 그렸습니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있는 가운데에 질문이 적힌 현수막을 그려 그림에 있는 모두가 질문하는 느낌이 들도록 했으며,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그림 가운데 아래에 직접 적은 것 외에도 각각 체크표시를 하여 나타냈습니다.



2. 초등학생 부문 최우수상 : 대전동서초등학교 3학년 지효빈

- 소감 및 설명 : 안녕하세요. 대전동서초등학교 3학년 지효빈입니다.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주변을 살펴보니 친구들마다 다양한 가족들과 생활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주변 친구들의 다양한 가족 모습을 가족사진으로 표현해봤습니다. 남들과 다르다고 하여 틀리거나 잘못된 게 아님을 우리 친구들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온기 페스티벌" 양산시, 동부 이어 서부 양산서 13일 축제 개최
  2. 천안 불당중 폭탄 설치 신고에 '화들짝'
  3. 대전방산기업 7개사, '2025 방산혁신기업 100'선정
  4.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5. "신규 직원 적응 돕는다" 대덕구, MBTI 활용 소통·민원 교육
  1. 중도일보, 목요언론인상 대상 특별상 2년연속 수상
  2.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3. [오늘과내일] 대전의 RISE, 우리 지역의 브랜드를 어떻게 바꿀까?
  4. 대전 대덕구, 와동25통경로당 신축 개소
  5. [월요논단] 대전.세종.충남, 문체부 지원사업 수주율 조사해야

헤드라인 뉴스


‘호국영령, 충남 품으로’… 부여국립호국원 건립사업 탄력

‘호국영령, 충남 품으로’… 부여국립호국원 건립사업 탄력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을 기리고 모시는 ‘부여국립호국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전국 광역도 중 유일하게 국립호국원이 없었던 설움을 씻어내고 충남에서도 호국영령을 제대로 예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9일 총사업비 495억원 규모의 부여국립호국원 조성사업을 위한 2026년 타당성 연구용역비 2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말 기준 충남 보훈대상자는 3만3479명으로, 참전유공자·제대군인 등을 포함한 향후 국립묘지 안장 수요는 1만8745명으로..

흔들리는 국내 증시에도…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179조 원 돌파
흔들리는 국내 증시에도…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179조 원 돌파

인공지능(AI) 버블 우려와 미국 12월 금리 변동 불확실성으로 국내 증시가 흔들리고 있지만, 충청권 상장사들의 주가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일반서비스와 제약 업종의 활약이 돋보이면서 한 달 새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4조 5333억 원 증가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9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11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79조 446억 원으로 전월(174조 5113억 원) 보다 2.6% 늘었다. 같은 기간 충북 지역의 시총은 2.4%의 하락률을 보였다. 대전..

태안화력발전소 폭발 사고 발생… 2명 중상입고 병원 이송
태안화력발전소 폭발 사고 발생… 2명 중상입고 병원 이송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43분께 "태안화력발전소 후문에서 가스폭발로 연기가 많이 나고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인력 78명과 소방차 등 장비 30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해당 폭발로 인해 중상을 입은 2명은 병원으로 이송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한 지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 49분께 초진을 완료했고 현재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내포=오현민 기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