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강유안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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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강유안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대표

제주 천연 원료 화장품 생산으로 글로벌 기업을 꿈꾸는 농촌융복합기업
김보람 농식품부 과장, "유기농 화장품 생산으로 농업 고부가가치화 실현"
강유안 대표 "환경보호와 클린뷰티 실천해 나가겠다"

  • 승인 2021-01-13 11:00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강유안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된 강유안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 대표.
농림축산식품부의 '1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강유안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 대표가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13일 "제주시에 본사를 둔 대한뷰티는 지역 내 농가와 천연 화장품의 주원료인 풋귤, 울금, 우도땅콩, 동백씨 등을 계약 재배하거나 직접 생산하는 방식으로 원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해 천연 화장품을 생산(1차) 및 판매·수출(2차)하고 뷰티 체험(3차)을 하는 전략으로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한뷰티는 지난 2015년 자체 기업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제주 자생 식물을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등 실용실안(10건)·상표(24건)·디자인(10건) 특허를 보유하는 등 특허청 지정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에 선정(2020년)되기도 했다.

또한, ISO 22716(화장품 국제 표준 규격), 미국 FDA, CPNP(유럽 화장품 인증), CFDA(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등 다양한 화장품 국제 인증을 취득해 국제적으로도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1차
강 대표는 제주 국제 뷰티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대학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농산물을 활용한 천연화장품의 가치를 소비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대한뷰티는 G마켓,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 유통망과 롯데, 신라, 신세계, 제주 면세점에 입점해 판매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중국, 미국을 비롯한 9개국 주요 온라인 유통망에 제품을 납품하는 등 수출에 주력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 인증(2015, 2017)을 받고 2019년에는 약 5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매년 중국의 인플루언서라고 일컫는 '왕훙'들과 바이어들을 제주에 초대해 교육, 공장 견학 등의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의 SNS 활용 판매, LIVE방송 등을 통해 중국 티몰에 입점하는 등 해외 판로 개척의 모범이 되고 있다.

강유안 대표는 "화학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 식물성 천연 보존제와 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해 환경 위해성을 최소화하면서 환경보호와 클린뷰티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마스크팩 원단을 자연에서 분해되는 고가의 친환경 소재로 바꾸고, 제품을 담는 용기도 플라스틱 재생 용기로 교체하면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농식품부 김보람 농촌산업과장은 "대한뷰티는 제주 지역의 자생 식물을 활용하여 유기농 화장품 생산을 통해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고 있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라며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농촌경제에 기여도가 높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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