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환 신평면장, 고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 전국
  • 당진시

최기환 신평면장, 고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누구나 살고 싶은 신평, 살맛나는 신평"을 만들 계획
한전의 특별지원금 90억 원으로 청사용지 우선 확보

  • 승인 2021-01-14 08:05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신평 최기환 면장
최기환 신평면장<사진>이 당진시 최초로 개방형 공모제 면장으로 취임했다.

개방형 읍·면·동장제는 주민주권 강화 및 주민참여 욕구증대 등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주민중심의 행정구현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공직 내부에 한정된 인력이 아닌 주민과 밀접한 곳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읍·면·동장을 발굴하고자 추진 한 것.



최 면장은 "고향에서 면장을 한다는 것이 작은 설레임도 있지만 어깨가 무겁고 부담이 된다"며 "이왕에 시작한 이상 머뭇거리지 않고 고향 발전에 사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 눈 팔지 않고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고 주어진 임기 동안 조직 내 공직자들과 손발을 맞춰 더 좋은 신평면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당당하게 밝혔다.<편집자 주>



▲개방형 공모제 면장에 지원한 동기는?

그동안 신평면에 기관·단체장을 해가면서 지역발전이 답보상태에 있고 인구가 줄어드는 부분에 대한 아쉬움과 갈등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제안하며 지역발전에 관심이 있었다. 마침 개방형면장을 공모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 봉사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됐다.

▲신평 출신으로 신평면장이 되셨는데 앞으로의 계획은?

태어나고 자라고 의원과 조합장을 서쳐 면장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맡게 되니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면민들과 화합하고 단결해 "누구나 살고싶은 신평, 살맛나는 신평"을 만들 계획이다.

1)신평면 2050미래발전계획 컨설팅과 21개리 마을소득사업 관련 컨설팅을 1/4분기 안에 추진할 계획이다.

2)금천도시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자와 숙의를 통해 결론을 내고 만약 사업자가 포기를 할 경우 공영개발로 아파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3)한전의 특별지원금 90억원을 가지고 읍청사(커뮤니티센터) 용지를 확보 할 예정이며 토지매입추진위원회를 구성해 1/4분기 안에 결정을 할 계획이다.

5)사회복지회관을 조기에 착공할수 있도록 하겠다.

6)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평면 행복복지 맵을 만들어 고위험 군에 계신 분들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

7)비대면 시대에 면과 마을간 화상회의 시스탬을 만들어 운영하려고 준비 중이다.

▲신평면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다면?

신평면은 인구1만6000여 명이 살고 있는 도농복합도시이고 바다와 육지, 삽교호관광지가있으며 천혜의 자원과 광활한 농지,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이다.

특히 수도권과 가까운데다 당진의 관문이라서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므로 이후 지리적 잇점을 최대한 살려 바다는 바다의 자원을 활용하고 육지는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판매하므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조직 내부에서 협조가 안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타개책은?

민간인 출신 공무원이다 보니 걱정을 하는 부분은 잘알고 있다. 하지만 행정에 관련된 부분은 부면장에게 위임을 해서 운영하기로 했고 면장은 전체적인 사업 추진이나 외부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공무원 조직에 들어와 업무를 시작한 이상 공무원들과 같이 시 발전에 협조해 줄걸로 믿으며 그리 생각하고 있다.

▲신평면민에게 한마디!

신평면은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예산이 수반되는 것이기 때문에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 시간을 가지고 면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가면서 신평면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

사업 추진을 통해 정주여건이 잘 만들어진 도시를 조성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신평.살맛 나는 신평으로" 만들겠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5극 3특 전략에 라이즈 초광역 개편하는데 지역은 '논의 無'…"선제 기획 필요"
  2. 오용준 한밭대 총장 “기업 상주형 첨단전략 거점 과기대 필요"
  3. "종량제봉투 사재기 자제해야"…대전 자치구 '수급 안정'
  4. 대전 학교 급식 다시 파업… 직종교섭 난항으로 26~27일 경고파업
  5. 대전 안전공업 참사 첫 발인 엄수… 희생자 장례 절차 본격화
  1. 대전충남경총 제45회 정기총회… 지역경제 발전 공로 7명 표창
  2.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격돌
  3. [중도일보 독자권익위 3월 정례회] 행정통합·산단화재·지역의사제 등 논의
  4. [사설] 수도권 '쓰레기 대란', 비수도권도 남 일 아니다
  5. [사설] 정부, 중동發 경제 위기에 비상 대응

헤드라인 뉴스


안전공업 화재 참사 대표 유족에 공식 사과…막말 논란은 침묵

안전공업 화재 참사 대표 유족에 공식 사과…막말 논란은 침묵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 참사에 대해 손주환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유족 측에 공식 사과했다. 26일 오후 5시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손 대표는 "희생자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며 "사고 수습과 희생자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유족분들께 일일이 사죄드리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이날 손 대표는 준비한 원고를 읽으며 연신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다만 참사 후 화재 관련 언론 보도를 두고 일부 직원들을 향해 폭언한 것에 대해선 침묵했다. 사고 발생 전 사 측이 직원들..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충청권 광역단체장 4명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3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청권 시도의장 4명 중에는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대전 5개 구청장 중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재산현황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가운데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억 6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93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026 KBO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한화는 개막전 선발투수로 외국인 용병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를 낙점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에르난데스는 우완 스리쿼터 유형으로 최고 156㎞, 평균 150㎞ 이상의 구속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50의 기록했다.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이닝당 출루 허용(WHIP·0.90)과 피안타율(0.167) 등의 세부 지표는 준수하는 평가를 받는다. 키움은 지난 시즌 8승 4패, 평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

  • 천안함 46용사 묘역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 천안함 46용사 묘역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