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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의용소방대 연합회원들은 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룡시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연합회원들은 계룡시의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을 위한 소방안전 활동과 재난현장 보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대원들이 스스로 조를 편성해 계룡시 관내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체육시설 등 방역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효진 연합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어렵지만 특히 최근 혹독한 추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포근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주길 바라며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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