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전국
  • 강원

동해시,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승인 2021-01-21 21:00
  • 수정 2021-01-23 13:14
  • 한상안 기자한상안 기자
동해시청1
사진제공: 동해시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과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87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운영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시민 단체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을 구성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는 2019년과 2020년 2개년을 동시에 평가한 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발표했다. 동해시는 사전공개 정보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유형별로 분류하고,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작성해 시민의 행정정보 이용 접근성과 만족도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석민 시 행정과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심층 분석하여 부서 담당자들과 공유하고,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방안 마련 등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민의 알 권리 보장과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해=한상안 기자 dhlfy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직원 대상 청렴·반부패 추가교육 실시
  2.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중대재해 근절 성실·안전시공 결의식' 개최
  3. 대만 노동부 노동력발전서, 한기대 STEP 벤치마킹
  4. 한화이글스의 가을…만원 관중으로 시작
  5. 한화vs삼성, KBO 플레이오프 첫 경기 '접전'
  1. 한화이글스, 플레이오프 첫 경기 '승리'
  2. 아산시 영인면, 100세 이상 어르신에 선물 전달
  3. 순천향대, 공공의료서비스 개선 협약 체결
  4. 아산시가족센터, '2025 조부모-아동 행복 프로젝트' 진행
  5. ‘가을 물든 현충원길 함께 걸어요’

헤드라인 뉴스


일단 입학만 시키자?…충청권 대학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 급증

일단 입학만 시키자?…충청권 대학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 급증

국내 학령인구감소에 충청권 대학마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들어오는 만큼 중간에 나가는 유학생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학위과정 외국인 유학생 중도 탈락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청권 4개 시도별 외국인 유학생 수는 늘고 있지만, 그만큼 중도탈락률도 급증했다. 대전의 경우, 들어오는 만큼 나가는 유학생도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대전권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20년 5810명, 2021명 6419명, 2022년 6988..

국감서 혹독한 평가 우주항공청, 대전에 연구개발 역량 집중해야
국감서 혹독한 평가 우주항공청, 대전에 연구개발 역량 집중해야

개청한지 1년 반이 지난 우주항공청이 국정감사에서 혹독한 평가를 받는 가운데 '우주항공 5대 강국 도약'을 위해선 대전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우주항공청의 운영 체계와 인력 구성 등 조직 안정성과 정책 추진력 모두 미흡하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전문가들은 우주청의 구조적 한계로 '예산 부족'을 꼽는다. 올해 우주항공청 예산은 약 9650억원으로, 1조원에도 미치지 못한다. 모든 분야를 포괄하기엔 역부족인 규모다. 여기에 입지 문제도 크다. 우주청..

대전창작센터, 원로 예술인 특화 전시관으로 전환
대전창작센터, 원로 예술인 특화 전시관으로 전환

대전 미술의 창작 공간이던 대전창작센터가 20년 여정의 마침표를 찍고, 원로예술인 특화 전시관으로 전환된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창작센터는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청지원 건물로 故배한구(1917~2000) 선생이 설계한 것으로 등록문화재 10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한국 근대건축으로 평가받는다. 2005년 대전시립미술관은 한남대 건축학과 한필원 교수와 협력한 프로젝트 전시 <산책-건축과 미술>을 통해 문화시설로서의 재생 기능성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돌입, 2008년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관리전환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

  • ‘가을 물든 현충원길 함께 걸어요’ ‘가을 물든 현충원길 함께 걸어요’

  •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 나에게 맞는 진로는? 나에게 맞는 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