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전국 최초 에너지 전자화폐… 올해 3612가구에 첫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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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전국 최초 에너지 전자화폐… 올해 3612가구에 첫 지급

  • 승인 2021-01-21 21:23
  • 수정 2021-01-23 13:12
  • 신문게재 2021-01-24 4면
  • 한가희 기자한가희 기자
춘천시청1
사진제공: 춘천시
전국 최초 에너지 전자화폐인 소양에너지페이가 올해 첫 지급된다.

소양에너지페이는 신재생 에너지원을 활용한 자가소비형 발전설비를 설치, 이용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 한 춘천시민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다.

강원 춘천시에 따르면 최초 지급대상자는 총 3612가구로 지급 규모는 2억 원에 달한다.

재원은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4개소)의 전력 판매 수익금을 활용한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액 자부담 설치자 2624가구, 주택지원 보급사업 설치자 177가구, 융복합지원 보급사업 설치자 420가구,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설치자 391가구다.

최초 지급일은 사용자 지정서 교부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오는 29일 217가구에 대해 소양에너지페이가 최초로 지급된다. 이후 4년간 연간 1회씩 매년 3월에 지급하며,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2년간이다. 또 한 시는 지급대상자를 현재 주택용 자가소비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에서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열원시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양에너지페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 며 "이는 곧 지속가능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길" 이라고 말했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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