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뉴스] 갤러리아타임월드, 설 선물세트 판매 돌입

  • 경제/과학
  • 유통/쇼핑

[쇼핑뉴스] 갤러리아타임월드, 설 선물세트 판매 돌입

한우VIP용·프리미엄세트 등 금액대별 구성 다양
앱 ‘설선물 온라인 게임이벤트’ G캐시 경품행사

  • 승인 2021-01-22 11:27
  • 수정 2021-05-07 01:11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설선물추천퀴즈_이벤트

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설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했다.

지하 2층 '고메이494' 매장에서는 프리미엄 세트부터 다양한 가격대의 설 선물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에서 검증한 산지 한우 VIP 선물세트를 비롯해 제수용 사과·배, 선물용 샤인머스킷·참기름·전통장·재래구이 김 세트 등을 판매한다.

 

10만원과 5만원 이하 금액대별 다양한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30·60·100·200·300·500·1,000·2,000만 원 설 선물세트 구매 시 5% 갤러리아 상품권을 주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서비스도 병행한다.



앱을 통한 설 선물 추천 게임 이벤트도 펼친다. 고객이 선택한 퀴즈 답안에 따라 맞춤형 설 선물을 추천해 주는 온라인 이벤트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G캐시 경품을 준다.

인테리어소품 브랜드 '자주' 이전 오픈 행사도 진행한다. 지하 2층 고메이95로 옮긴 기념으로 5만원 이상 구매시 립스틱 텀블러, 리싸이클링백을 주며, 디퓨저, 극세사 담요, 언더웨어, 욕실화 등 베스트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층별 행사도 열린다. 3층 행사장에서는 쉬즈미스 이월상품전이 열리고, 4층 행사장에서는 MOE(모에) FW 특가 상품전과 동우모피, 진도모피 인기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6층 행사장에서는 남성의류 브랜드 '본' 겨울 상품 특집전이, 7층 행사장에서는 폴햄 겨울·봄 상품 특가전과 브라이언베리 신년 축하 특가전을 연다. 9층 홈&리빙 매장에서는 바세티 수입 침구 특집전과 야드로 프리미엄 도자기 특집전, 빙하트, 오리고 수예침구 기획전도 펼친다.

 

한편, 갤러리아타임월드는 1979년 대전 중앙데파트 소유주 오영근이 '국종기업사'와 '국종산업사'를 세웠고, 같은 해 두 회사를 합병해 '동양흥업'으로 변경됐다.

 

1980년에는 '동양백화점'을 열었다. 1986년에 상호도 아예 '동양백화점'으로 바꾸고 1987년 95% 직영화를 달성한 후 1992년에 종합 무역업을 시작했고, 1995년 패션몰 중앙점을 열고 1996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 1997년에는 둔산점이였던 것을 세기말 분위기를 타서 타임월드라는 이름으로 열었다.

 

하지만 같은 해 아들 오종섭 부회장이 부유층 해외도박 사건에 연루되면서 이미지가 하락했고, 더 나아가 외환위기로 사세가 약화돼 2000년에 사주는 중앙데파트를 뺀 전 점포를 한화그룹에 매각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방학 땐 교사 없이 오롯이…' 파업 나선 대전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처우 수면 위로
  2. 제1회 국제파크골프연합회장배 스크린파크골프대회 성료
  3. 정부 유류세 인하조치 이달 말 종료 "기름 가득 채우세요"
  4. 대전사랑메세나·동안미소한의원, 연말연시 자선 영화제 성황리 개최
  5. 육상 꿈나무들 힘찬 도약 응원
  1. [독자칼럼]대전시 외국인정책에 대한 다섯 가지 제언
  2. '경기도 광역교통망 개선-철도망 중심’ 국회 토론회
  3. [2025 충남 안전골든벨 왕중왕전]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안전지식 체득하는 시간되길"
  4. 2025년 한국수어통역방송 품질 향상 종합 세미나
  5. [2025 충남 안전골든벨 왕중왕전]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안전지식 마음껏 뽐내길"

헤드라인 뉴스


국민의힘 대전-충남 통합 엇박자…동력저하 우려

국민의힘 대전-충남 통합 엇박자…동력저하 우려

대전 충남 통합이 내년 지방선거 승패를 결정짓는 여야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 엇박자 행보가 우려되고 있다. 애초 통합론을 처음 들고나온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등은 이슈 선점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초당적 협력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반면, 보수 야당 지도부는 찬성도 반대도 아닌 밋밋한 스탠스로 일관하면서 정부 여당 때리기에만 방점을 찍는 모양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 "통일교 게이트를 덮으려는 이슈 전환용은 아닌지, 대통령이 관권선거에 시동을 거는 것은 아..

대전의 스타 류현진.오상욱, 꿈씨 패밀리를 만나다
대전의 스타 류현진.오상욱, 꿈씨 패밀리를 만나다

대전의 대표 스포츠 스타인 한화이글스 류현진 선수·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와 꿈씨패밀리의 콜라보 굿즈가 23일 출시된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7월 류현진 선수와 오상욱 선수의 소속사,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류현진·오상욱×꿈씨패밀리 굿즈 공동브랜딩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선수별 품목 디자인을 완성했고, 대전관광공사가 제작과 유통, 판매를 맡았다. "우주올림픽 준비 대작전! 꿈씨패밀리 지구 특훈 모험!"이라는 스토리텔링으로, 각 캐릭터는 선수 특유의 귀여움과 훈훈..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확정, 2026년 이렇게 조성한다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확정, 2026년 이렇게 조성한다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의 '모두가 만드는 미래'가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최종 당선작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관련한 진행 상황과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공모는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상욱. 이하 LH)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당선작은 행복도시의 자연 경관을 우리 고유의 풍경인 '산수(山水)'로 해석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적 풍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특징은 △국가상징구역을 관통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