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예산지역 로타리클럽과

  • 전국
  • 예산군

예산교육지원청, 예산지역 로타리클럽과

  • 승인 2021-01-22 13:11
  • 수정 2021-05-15 02:4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업무협약식1
업무협약식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성호)은 21일 오후 예산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 예산지역 4개 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성호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예산로타리클럽(지태선), 고덕로타리클럽(최성우), 신례원로타리클럽(최갑순), 예산능금로타리클럽(홍경숙)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교폭력예방 및 대응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활동 기반구축에 대한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



협약에 따라 예산교육지원청과 예산지역 로타리클럽은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 학교폭력 근절 인식 개선 활동, 체험중심 언어문화 개선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안성호 교육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예산교육지원청은 예산군의 교육 등에 관한 사무를 지원하며, 즐거운 변화와 함께 행복한 예산교육을 지표로 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인성교육과 사이버 장학으로 나뉜다. 인성교육과 관련해서는 초등 인성교육, 중등 인성교육, 예산 얼 계승, 지역단위 네트워크, 학교폭력 신고센터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사이버 장학은 행복지원장학, 초등교육팀, 좋은수업나눔방, 중등교육팀, 기초기본교육, 유아특수교육팀, 인성체육건강팀, 학부모지원세터, 교복 공동구매, WEE센터, 교감장학협의회, 창의적 체험활동 지역센터, 자유학기제, 특수교육지원센터, 예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한우리·산호·개나리, 수정타운아파트 등 통합 재건축 준비 본격
  2. 대전충남통합市 명칭논란 재점화…"지역 정체·상징성 부족"
  3.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지구지정 입안제안 신청 '사업 본격화'
  4. <속보>갑천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현장에 잔디 식재 정황…고발에도 공사 강행
  5. 대전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3등급 하락… 충남교육청 4등급
  1. 이재석 신임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부임
  2. [중도초대석]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작은 변화부터 이끌 것"
  3. 주택산업연구원 "내년 집값 서울·수도권 상승 유지 및 지방 상승 전환"
  4. 대전세종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치와 쇠고기, 떡 나눔 봉사 실시
  5.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둔곡초중, 좋은 관계와 습관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

헤드라인 뉴스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도해온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만났다. 양 시도지사는 회동 목적에 대해 최근 순수하게 마련한 대전·충남행정통합 특별법안이 축소될 우려가 있어 법안의 순수한 취지가 유지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고 밝혔다. 가장 이슈가 된 대전·충남광역시장 출마에 대해선 김 지사는 "지금 중요한 것은 정치적인 부분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불출마 할 수도 있다 라고 한 부분에 대해선 지금도 생각은 같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24일 충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지사를 접견했다. 이 시장은 "김태흠..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4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해 "충남 대전 통합은 여러 가지 행정 절차가 이미 진행되어 국회에서 법을 통과시키면 빠르면 한 달 안에도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못지 않은 특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통령실에서 대전 충남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 때 통합단체장을 뽑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여당 차원에서 속도전을 다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