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고덕성당 첫미사, 지역신도들 숙원풀어

  • 전국
  • 예산군

예산고덕성당 첫미사, 지역신도들 숙원풀어

  • 승인 2021-01-23 12:21
  • 수정 2021-07-21 00:55
  • 신문게재 2021-01-25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고덕성당
고덕성당 초대 노호영 미카엘신부가 부임한 지난21일 신도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예산군 고덕면 천주교 신도들의 숙원이었던 고덕성당에 최초 신부가 부임하면서 24일부터 첫 미사가 이뤄졌다. 그동안 고덕 성당은 신부 없는 '덕산성당 고덕 공소'( 교인들만 모이는 장소)로서 제대로 미사가 이뤄지지 않았으나 지난 21일 초대 노호영 미카엘 신부가 부임하면서 신도들이 예배를 올리게 됐다.

 

고덕 성당이 위치한 예산군 고덕면 일대는 천주교 성지가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인들의 순례길 코스로도 호응이 높은 곳이다. 당신 황무실성지를 비롯해 고덕성당, 덕산성당, 해미성지로 이어지는 코스가 천주교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코스다. 천주교 대전세종교구에서는 이번에 노소영 미케엘 신부를 부임시켜 이지역을 순례길 거점 본당으로 성장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고덕성당이 위치한 예산군 고덕면은 2,343가구에 인구는 5,179명이며, 그중 외국인 인구는 358명[남자 299명, 여자 59명]이다. 세대당 인구는 2.21명이고, 65세 이상 고령자는 1,807명이다. 인구밀도는 115.58명/㎢이다.

 

주요 교통망을 보면, 당진영덕고속도로 고속국도30호선, 국도40호선, 지방도618호선, 지방도619호선, 지방도619호선, 군도8호선, 군도9호선, 기타도로 등이 개설되어 있다. 당진영덕고속도로가 지나면서 대천리에 고덕나들목이 설치되어 있다. 서해선복선철도가 개설 예정이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하천 유역의 평야를 중심으로 벼농사가 활발하며, 사과·배 등의 과일과 잎담배도 재배되고 있다. 상업은 대천리의 행정복지센터 일대에 형성되어 있는 가촌에서 이루어진다. 3일과 8일에 열리는 장으로 인해 가촌의 상업적 영세성이 지속적으로 보완되고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2.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3.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4.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5.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1.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2.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충청권 35도 안팎 무더위 이어져
  3. 표류하는 제2중경 유치전… 박수현호 정치력 시험대
  4. 허태정 대전시장,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나서
  5.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①지천댐 건설을 둘러싼 찬반 갈등 해법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정부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을 이르면 내달 발표할 전망인 가운데 충청권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AI 등 국가 핵심 산업 투자가 이미 영호남으로 대거 몰리면서 충청권은 들러리 신세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앞선다. 반도체 생산 인프라 조성이 골자인 '3대 메가 프로젝트'가 호남으로 집중 배치 됐고 최근 산업통상부 지역 산업단지 AX(인공지능 전환) 지원 사업도 영남 쏠림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굵직한 국책사업 선정이 유독 충청권만 소외되는 기류가 짙어지고 있는데..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주택 매수자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주택 매수를 위해 계약서를 작성했던 이들은 잔금 날을 앞두고 대출이 가능한 은행을 수소문하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10일부터 전국 주택구입자금 목적의 주담대 한도를 기존 6억에서 3억으로 대폭 삭감했다. 시중은행이 주담대 한도를 3억으로 낮춘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수도권을 대상으로 규제했던 금액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대전도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최대 3억 원까지 한도가 조정됐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도 포..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대학 통합 논의가 다음 주 중대 분수령을 맞는다. 정족수 미달로 지난 9일 열리지 못한 충남대 통합위원회가 7월 14일 다시 개최돼 단일 교명과 대학본부 소재지 등 통합신청서에 담길 핵심 사항을 논의한다. 이후 구성원 의견수렴과 학내 심의 절차가 예정돼 있어 통합 추진 일정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12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통합위는 지난 9일 오후 제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통합위는 전체 위원 28명 가운데 과반인 15명 이상이 참석해야 회의를 진행할 수 있지만, 이날 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