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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시장 건립을 위한 설계서포터즈 회의 |
원도심 재래시장 주차장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는 총공사비 96억 원을 투입해 온천동 41-2번지 일원 구 온양상설시장을 철거하고 지상4층, 연면적 약 6900㎡규모로 2022년 7월 준공할 계획으로 내실 있는 설계를 도모키 위해 설계서포터즈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설계공모안을 선정한 설계서포터즈는 분야별 전문가와 온양온천시장 상인회 대표 등 4인으로 구성돼있으며 오는 6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공사 준공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계용역 수행자의 설계(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판매시설 구성 및 배치 ▲층별 층고 조정 ▲주차동선 및 방향 ▲엘리베이터 크기 및 위치 ▲복도 및 화장실 특화디자인 등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심도 있게 검토 반영해 완성도 높은 설계(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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