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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대 서호영 대전교도소장. |
서 신임 소장은 광주 출신으로, 한양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후 1989년 교정간부로 임용됐다. 이후 법무연수원 교수, 영월교도소장, 법무부 심리치료과장,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조직 내에선 직원 간 화합과 역량을 극대화하는 리더십과 온화한 성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 소장은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 집행으로 수용질서를 확립하고, 내실 있는 교정교화와 사회 복귀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즐거운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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