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억 6000만원 공모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세종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억 6000만원 공모

3개 사업 14단체 선정… 내달 5일 온라인 사업설명회

  • 승인 2021-01-25 14:55
  • 수정 2021-05-05 23:15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
세종문화재단이 올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2억 6000만원을 진행한다. 사진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모습. /세종문화재단 제공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시민의 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세종시민이 문화예술적 소질과 역량을 발휘하고, 사회적 교육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취지를 살려 시행되는 이번 공모는 3개 사업으로 나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등 2억 6000만 원이 지원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은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문화시설의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2개 기관(단체)에 총 9000만 원을 지원한다. 세종시 문화시설 중 20명 이상의 교육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이면 신청 가능하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지원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 7개 단체에 총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은 여성행복도시, 책 읽는 세종, 한글사랑도시 등 지역에 대한 이해와 문화공동체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5개 단체를 선정해 7000만 원을 투입한다.

재단은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 운영, 비대면 수업 확대 등 지원조건을 완화했다. 예술단체의 지원기회를 높이기 위해 중복신청은 가능하나 단체별 중복지원은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접수 기간은 2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지원신청은 e나라도움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5일 11시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우수 예술단체들이 문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양한 콘텐츠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문화재단은 2016년 출범한 세종시 산하 출연기관으로, 문화예술의 창작 보급 활동 등을 지원해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한편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NASA 아르테미스 2호 발사, 한국 큐브위성 'K-라드큐브' 사출 성공… 교신 시도 중
  2.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4월3일 금요일
  3.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4. 민주진보 세종교육감 '임전수 후보' 선출… 6자 구도 새판
  5. [교단만필]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과학교사로 함께 한다는 것
  1. 대전을지대병원, 환자와 보호자 위로하는 음악회 개최
  2. 교육부 라이즈 재구조화…"시도별 성과 미흡 과제도 폐지"
  3. 충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추진
  4. "직업환경 보건 지켜질 때 사고와 참사도 예방할 수 있어"
  5. [사이언스칼럼] 문제해결형 탄소 활용 기술

헤드라인 뉴스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전제자품 전문상가인 대전 둔산전자타운이 점포 입점상인 간의 관리비 징수와 집행 주체에 대한 갈등으로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기요금조차 납부하기 어려워 또다시 단전 경고장이 게시됐고, 주변 상권 역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찾은 대전 서구 탄방동의 둔산전자타운은 입구부터 단전을 예고하는 안내문이 붙은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전기요금을 오랫동안 연체한 탓에 1차 복도와 편의시설부터 단전을 시작해 2차 엘리베이터와 급수용 그리고 상가점포와 사무실까지 단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물 전체에 단전이 이뤄질 수 있..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학생들의 의·치대 진학률이 감소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 중시 정책 기조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졸업한 학생들의 의대 진학이 2024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42% 감소했다. N수생을 포함한 수치로, 2024학년도 167명에서 2026년 97명으로 줄었다.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엔 157명이 의대에 진학했..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