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정부에서 도민에게로 정보보호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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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정부에서 도민에게로 정보보호 서비스 확대

  • 승인 2021-01-25 17:43
  • 수정 2021-01-26 10:51
  • 한가희 기자한가희 기자
강원도청1
사진제공: 강원도
강원도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 경제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각종 사이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도청 및 18개 시·군청 등 행정기관의 사이버 통합 보안 체계를 강화함을 물론 자체 보안 여건이 떨어지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 보호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현재 도 사이버통합보안관제센터는 도청 및 시. 군청, 소방서를 대상으로 사이버 침해탐지 및 분석, 바이러스 차단 등 상시 정보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보안관제 요원 신규 채용 등 자원 확충을 통해 심야 시간을 포함하여 24시간 중단 없는 사이버 사고 대응체제를 조기에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강원정보보호지원센터와 함께 중소기업 대상 정보 보호 맞춤형 컨설팅 및 정보 보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정보체계에 대한 취약점 진단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은 강원정보보호지원센터로 문의 후 신청하면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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