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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은 8일 자치분권 2.0시대에 따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
원 총장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성기 총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대학 공식 SNS 채널과 전광판을 통해 홍보하고, 공주교육대학교 이범웅 총장 직무대리와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원성수 총장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약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국립공주대학교도 지방자치와 연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 편성으로 지역과 대학의 공동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지자체와 함께하는 자치분권의 선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말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로 획기적인 자방자치 변화가 기대되는 만큼 단체자치 중심에서 주민 중심 자치분권으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기획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는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으로 1948년에 공주사범대학으로 개교했다. 1991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된 이후 1992년 예산농업전문대학, 2001년 공주문화대학, 2005년 천안공업대학을 통합하면서, 지금의 4개 캠퍼스, 7개 단과대학, 일반대학원·특수대학원을 갖춘 2만 2천여명 규모로 성장해나갔다.
공주대학교는 공주 신관캠퍼스, 공주 옥룡캠퍼스, 예산캠퍼스, 천안캠퍼스 등 4개 캠퍼스에 사범대학·인문사회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공과대학·간호보건대학·산업과학대학·예술대학 등 7개 단과대학이 있고, 본부 소속의 국제학부가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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