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한국형 실리콘밸리’ 인천 스타트업파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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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한국형 실리콘밸리’ 인천 스타트업파크 오픈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융합 혁신기업 육성
단일 사업 국내 최대 스타트업 지원 공간 조성

  • 승인 2021-02-18 10:30
  • 수정 2021-02-18 10:4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스타트업파크 전경
인천스타트업파크 전경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목표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인천 스타트업 파크가 오는 25일 공식 오픈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인천 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Ⅰ동 5층에서 '세상을 여는 새로운 시작, 인천 스타트업파크'를 주제로 '인천 스타트업파크, Let's Start Up' 행사와 함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 입주기업과 액셀러레이터, 협력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 등 온·오프라인 행사로 치러지며 입주기업, 협력기관, 대학 등의 관계자 2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 인천스타트업파크의 공식 오픈을 함께 한다.

부대 행사로 온라인 컨퍼런스 및 명사 강연도 진행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와 최정우 뷰티앤케이 대표가 투자유치 전략과 성장전략 수립에 관해 강연한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스타트업을 위한 스타트업'을 주제로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콘텐츠 기업인 EO 스튜디오의 김태용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이어 오후 2시 50분에는 김기대 에이빙뉴스 발행인, 이민석 와이낫미디어 대표가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비한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와 강연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유튜브 계정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10218 관련 사진 4(인천스타트업파크 내부)
인천스타트업파크 내부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실증, 투자, 글로벌 진출'을 키워드로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 및 바이오 융합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단일 사업 국내 최대 스타트업 지원 공간이다. 송도국제도시 인천대입구역에 위치한 복합건축물 '투모로우시티'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하 2층~6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 60여개의 오피스, 150석의 오픈공간, 화상회의실을 포함한 40여개의 회의실, AIoT(지능형사물인터넷)실증지원랩, 그룹코칭실, 다목적홀, 휴게라운지 등으로 구성된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업무에 최적화된 시설을 제공한다.

또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조성, 관련 기업이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 중앙광장에서는 시민 참여 행사와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인천 스타트업파크에는 스타트업 외에도 액셀러레이터, 민간투자사 등이 입주한다.

특히 올해 스타트업파크 지원 사업은 실증지원, 대학연계 기술지원, 전문가 멘토링, 글로벌 진출 지원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민간주도의 'S2Bridge(신한 스퀘어브릿지'와 인천테크노파크가 대행하는 공공주도 'POOM' 프로그램을 통해 약 230여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일 공식 오픈한 인천 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스타트업파크의 다양한 지원사업, 각종 세미나 및 기업 네트워킹·시민참여 행사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에는 실증이 필요한 스타트업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간, 인프라, 데이터, 전문가 등 실증자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 나아가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도약을 이끌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드디어 첫 발을 뗀다"며 "앞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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