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첫 예방접종 시행

  • 전국
  • 충북

충주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첫 예방접종 시행

- 충주시 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은 요양병원 입원환자 -

  • 승인 2021-02-26 12:28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210302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1
충주시가 본격적인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하며 코로나 극복의 출발선을 넘었다.

시는 26일 지역 내 위치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에게 충주 최초로 코로나19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날 요양병원에서는 1호 접종자를 시작으로 오는 3월 2일까지 이틀에 걸쳐 총 68명에게 1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2차 접종은 8주 뒤에 진행한다.

시는 지난 25일 보건소와 요양병원 1곳에 백신 1차 배송을 완료했으며, 28일에는 지역 내 요양병원 7곳에도 백신을 공급해 3월 중에 순차적으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접종 준비기간 동안에는 각 병원 및 접종시설에 대해 백신 보관, 접종 준비상태 등을 점검하고, 경찰과 협조해 주변 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및 시스템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이상반응 상황 대응 및 긴급후송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에 구급차, 이동식 산소호흡기, 자동제세동기, 응급키트 및 대응인력을 비치해 백신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비상 상황 대처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1분기 접종 대상자는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코로나19 전담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 중에서 접종에 동의한 2800여 명이다.

충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장인 박중근 부시장은 "예방접종의 첫 단추를 꿰었으나 앞으로 접종 일정이 많이 남은 만큼 충주시민 및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 추진을 통해 충주시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가 가능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4.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5.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1.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