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119 릴레이 챌린지' 참여

  • 전국
  • 서산시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119 릴레이 챌린지' 참여

화재걱정 없는 안전한 서산시 위해 신속한 지원 이끌어낼 것

  • 승인 2021-02-27 21:27
  • 수정 2021-05-12 01:2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 '119 릴레이 챌린지' 참여 사진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충청남도 계룡시의회 윤재은 의장의 지명을 받아 '119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대국민 캠페인으로, 화재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설치를 권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각 주자는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내용을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연희 의장은 "서산시는 관내 아파트, 연립주택 등을 제외한 단독주택 전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연차적으로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 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약 80.6% 가량 보급이 완료된 상황"이라며"남은 가구에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져 화재 걱정 없는 안전한 서산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전국 곳곳에서 산불로 인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농작물 불법 소각과 등산로 내 흡연 등을 자제해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연희 의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장기호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연합회장, 장덕순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한편, 서사시의회는 1990년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1991년 초대 의회가 설립됐으며, 2018년 7월 2일 8대 시의회가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8대 시의회의 성원은 13명으로 후반기 의장은 이연희이다.

 

서산시의회의 정례회는 7월 10일과 11월 25일에 개회하며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재적의원 1/3 이상의 요구가 있을 경우 임시회를 개최한다.

 

기초자치단체의 의회의 주요 업무는 조례의 제개정과 예결산 심의 및 지방자치단체 행정의 감시이다. 서산시의회가 최근 개정한 조례로는 서산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이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월요논단]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이번에는 대전이다
  2. 김동연 경기지사, 반도체특화단지 ‘안성 동신일반산단’ 방문
  3.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영상포함)
  4. 갑천습지 보호지역서 57만㎥ 모래 준설계획…환경단체 "금강청 부동의하라"
  5. [2025 보문산 걷기대회] 보문산에서 만난 늦가을, '2025 보문산 행복숲 둘레산길 걷기대회' 성황
  1. '교육부→복지부' 이관, 국립대병원 교수들 반발 왜?
  2.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주의보… 과기정통부 "스미싱·피싱 주의 필요"
  3. 12·3 계엄 1년 … K-민주주의 지킨 지방자치
  4. [기고] '우리 시대 관계와 소통'에 대한 생각
  5. [인터뷰]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책임교육 통해 학생들의 나침반·든든한 동반자 될 것"

헤드라인 뉴스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에 1일 자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지정은 농식품부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전국 11개 시도가 신청했고 최종 7곳이 선정됐다. 육성지구로 지정되면 국비 기반 공모사업 참여 자격과 기업 지원사업 가점 부여, 지자체 부지 활용 특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위치는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상성리 일원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부지로 지정 면적은 134만 2976㎡(40만 평) 규모이며, 오는 2030년 2028년까지..

`안전 지식왕`은 바로 나… 지난해 이어 2연패 퀴즈왕에 이목집중
'안전 지식왕'은 바로 나… 지난해 이어 2연패 퀴즈왕에 이목집중

충남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을 향한 마지막 지역 예선전인 '2025 논산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논산 퀴즈왕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학생이 차지하면서 참가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논산시와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경찰서·소방서가 후원한 '2025 논산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27일 논산 동성초 강당에서 개최됐다. 본격적인 퀴즈 대결에 앞서 참가 학생들은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지만, 본격적인 문제풀이에 돌입하자 침착함을 되찾고 집중력을 발휘해 퀴즈왕을 향한 치열한 접전이..

대통령실 “대통령 사칭 SNS 계정 확인… 단호히 대응”
대통령실 “대통령 사칭 SNS 계정 확인… 단호히 대응”

SNS에 대통령을 사칭한 가짜 계정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범죄 정황이 확인돼 대통령실이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틱톡(TikTok), 엑스(X) 등 SNS 플랫폼에서 제21대 대통령을 사칭하는 가짜 계정이 확인돼 국민 여러분께 각별한 주의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가짜 계정들은 프로필에 '제21대 대통령'이라는 직함과 성명을 기재하고 대통령 공식 계정의 사진·영상을 무단 도용하고 있으며, 단순 사칭을 넘어 금품을 요구하는 등 범죄 정황도 포착됐다고 전은수 부대변인은 설명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 ‘사랑의 온도를 올려주세요’ ‘사랑의 온도를 올려주세요’

  •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