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라이프] 유성구지회 2021년도 제1차 이사회 개최

  • 사람들
  • 실버라이프

[실버라이프] 유성구지회 2021년도 제1차 이사회 개최

  • 승인 2021-03-04 08:15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1613645144440
대한노인회 대전 유성구지회는 2월 17일 강당에서 2020년도 주요 업무 실적 및 결산 보고와 2021년도 주요 업무 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승인하는 이사회를 개최했다.

결산 보고와 예산안 심의 회의에 앞서 유성구 신기영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 제13대 지회장에 당선되었을 때를 회고하면서, "측은지심과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겠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라는 마음가짐과 10대 공약을 계속해서 실천하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2020년은 지구촌에 재앙이었던 코로나 19로 모든 경로인에게 암흑과 같은 힘든 한 해를 탈 없이 뒤로 하고 2021년을 힘차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맞이하자고 했다.

이어 오종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2021년 제1차 이사회 공지사항과 제1호 의안인 2020년도 주요 업무 실적 및 결산을 보고하고 승인했고, 제2호 의안인 2021년도 주요 업무 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기타 공지 사항으로 2021년도 개강 프로그램 안내와 노인 대학 접수와 개강식 일정, 노인 일자리 사업 홍보, 코로나 예방 수칙과 행사 자제 안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경로당 방문 교육 사업 참여 협조, 모범 경로당 운영과 선정 포상 안내 등을 토의했다.

끝으로 노인대학 석희선 학장은 노인들의 건강 보호와 원만한 노인 대학 운영을 위하여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으시도록 홍보했다. 이어 유성구지회에 소속된 경로당에 앞서가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 트 ITC시설에 대한 취지와 진행사항을 신기영 지회장이 설명했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모든 참석자는 2021년에 유성구지회가 더욱 발전되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고 서로가 힘차게 돕기로 약속하는 계기가 되었다.

/석희선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통합市 명칭논란 재점화…"지역 정체·상징성 부족"
  2. 대전 한우리·산호·개나리, 수정타운아파트 등 통합 재건축 준비 본격
  3.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지구지정 입안제안 신청 '사업 본격화'
  4. <속보>갑천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현장에 잔디 식재 정황…고발에도 공사 강행
  5. 대전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3등급 하락… 충남교육청 4등급
  1. 경북도, 올 한해 도로. 철도 일 잘했다
  2. 이재석 신임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부임
  3. 주택산업연구원 "내년 집값 서울·수도권 상승 유지 및 지방 상승 전환"
  4. 대전세종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치와 쇠고기, 떡 나눔 봉사 실시
  5. 대전·충남 행정통합 속도...차기 교육감 선출은 어떻게 하나 '설왕설래'

헤드라인 뉴스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도해온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만났다. 양 시도지사는 회동 목적에 대해 최근 순수하게 마련한 대전·충남행정통합 특별법안이 축소될 우려가 있어 법안의 순수한 취지가 유지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고 밝혔다. 가장 이슈가 된 대전·충남광역시장 출마에 대해선 김 지사는 "지금 중요한 것은 정치적인 부분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불출마 할 수도 있다 라고 한 부분에 대해선 지금도 생각은 같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24일 충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지사를 접견했다. 이 시장은 "김태흠..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4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해 "충남 대전 통합은 여러 가지 행정 절차가 이미 진행되어 국회에서 법을 통과시키면 빠르면 한 달 안에도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못지 않은 특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통령실에서 대전 충남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 때 통합단체장을 뽑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여당 차원에서 속도전을 다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