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署, 범죄피해자보호에 앞장

  • 전국
  • 공주시

공주署, 범죄피해자보호에 앞장

  • 승인 2021-03-04 08:14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署, 범죄피해자보호에 앞장

의료지원, 심리상담, 신변보호, 숙소제공 등 실질적 지원



공주경찰서(서장 심은석)가 강력범죄 피해자 등 고통을 겪는 이웃에 대해 신변보호 및 심리적?경제적 지원실시로 범죄피해자 보호와 피해회복, 트라우마 이기기 등을 적극 돕고 있다.

그동안 공주경찰서는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강도, 방화, 성폭력 등 피해자들이 범죄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조기에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것.



특히, 생활비를 비롯해 의료지원, 심리상담, 신변보호, 임시숙소제공, CCTV 설치 등으로 안전을 돕고 있는 것이다.

금년들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등 예기치 않은 범죄피해자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700여만 원의 경제적지원 및심리적 지원을 연계하는 등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심은석 서장은"범죄피해로 인해 정신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져야한다"며 "실질적 피해회복으로 피해자가 조속히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범죄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총 58회 지원했고, 생계비?치료비 등 경제적지원 41회(2800여만원)와 전문심리상담사 상담 6회, 신변보호 9회, 피해현장정리 2회 등 다각적 지원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경찰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협업하여 범죄피해로 고통받는 분들을 적극 찾아 지원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합강동 스마트시티, 'L1블록 643세대' 본격 공급
  2.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3.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4.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5. "내년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필요"… 대전 시민단체 한목소리
  1. 과기정통부 '출연연 정책방향' 발표… 과기계 "기대와 우려 동시에"
  2.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3. 대전권 9개 대학 주최 공모전서 목원대 유학생들 수상 영예
  4. 박정현 "기존 특별법, 죽도 밥도 안돼"… 여권 주도 '충청통합' 추진 의지
  5.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우선협상 대상지 '상북면' 선정

헤드라인 뉴스


라이즈 사업에 팔 걷어부친 대전시… 전국 최초 조례 제정

라이즈 사업에 팔 걷어부친 대전시… 전국 최초 조례 제정

지역대 육성과 안정적 지원을 위해 대전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이하 라이즈)' 2차연도 사업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업 지속성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라이즈 관련 운영 조례를 제정했는데, 라이즈 위원회 구성도 기업인과 과학기술계까지 포함해 다양화할 예정이다. 시와 대학 실무자 간 소통 협의체를 마련하고, 정부의 초광역 개편에 발맞춰 사업 계획을 수립해 내년에는 가시적 성과를 내는데 집중하겠단 계획이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시는 라이즈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대학과 간담회..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