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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산업재해 예방 및 감축을 위해 '충남도 산업재해 예방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 산업재해 예방위원회는 도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 안전·보건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한다. 위원회는 고용노동부 등 산업 안전·보건 분야 관계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했으며, 도 담당 부서 과장과 도의원 등 당연직 2명 외 위촉직 8명의 임기는 2년간이다.
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 노동 안전·보건 정책 수립,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노동안전보건센터 설립 및 운영 등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첫 정기회의에서는 '2021년 충청남도 산업재해 예방 실행계획'을 심의하고, 사업 구체화를 위한 분야별 논의를 진행했다.
논의한 주요 사항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선제 교육·홍보 방안, 산업안전지킴이 확대 운영, 산업재해가 많은 직업군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 산업재해 예방 및 정책 수립을 위한 빅데이터 체계 구축 등이다.
또 도내 노사민정의 안전보건협의체 구축 및 협업사업 발굴과 노동자 건강권 확보 및 안전·보건 지원 정책, 외국인·필수노동자 지원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도는 도 산업재해 예방위원회 등의 심의·자문을 거쳐 '2021년 산업재해 예방 실행계획'을 추진하고, 다각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 산업재해 예방위원회와 함께 안전한 산업 현장,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지속할 것"이라며 "산업재해 예방·감축 정책 및 사업을 발굴·추진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재해 예방위원회가 발족되자 도민들은 도내 안전관리가 탄탄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있다. 한 지역민은 "도내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원회가 개최되고, 정기회의를 가졌다는 것은 앞으로 도내에서 안전이 더욱 촘촘하게 이뤄질 수 있는 발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회의 진행을 통해 다방면적인 활동을 기대하고, 이를 통해 안전사고가 제로에 가까워지는 날까지 계속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또 다른 도민 역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는 일념하에 생겨난 위원회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꾸준한 회의를 통해 한발더 나아가는 일류 충남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내줬으면 한다"며 "관련된 협의내용은 도민들도 알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해줬으면하는 바람이고, 앞으로도 도에서 추진하는 사항들을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법도 생각해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코로나19에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는 일선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내포=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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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기 기자






